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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콘솔 게이머들의 최대 관심사는 두 달 전 해외 발매된 닌텐도의 신형 콘솔 '스위치'입니다. 아직 국내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라이트 게이머들은 스위치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세계적으로는 ‘스위치 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큰 이슈를 모으고 있습니다2017.05.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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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화력을 보유한 거대기업을 흔히 ‘공룡기업’이라 부르곤 합니다. 그리고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두 ‘공룡기업’의 대결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리니지 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 패권을 장악 중인 넷마블게임즈와 ‘리니지M’으로 반격에 나서는 엔씨소프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마침, 두 게임사 모두 ‘공룡’을 마스코트로 삼고 있군요?2017.05.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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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부동의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 사후관리 결과 등급이 12세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바뀐 것입니다. 이번 게임위 결정으로, 거래소 시스템을 운영 중인 일부 모바일 MMORPG서비스 업체들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습니다2017.05.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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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9대 대선 후보들의 게임 관련 의견들을 보고 있자니 모처럼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 듭니다. 주요 후보 4명이 ‘셧다운제’ 등의 게임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규제 일변도의 게임산업 정책을 비판하며 규제 혁신을 약속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직접적으로 ‘셧다운제 개선’을 언급했습니다2017.05.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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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만 수십 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눈에 더 띄고 싶어하는 개발사들은 각종 마케팅 기법을 총동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폐해가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게임이 얼마 전 국내 출시된 모바일 MMORPG ‘반지: Age of the Ring’입니다2017.04.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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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는 대표적인 열정 강요 분야였지만, 최근 안팎에서 많은 지적을 받으며 업계 인식도 조금씩 바뀌는 중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를 정면으로 역행하는 사태가 터졌습니다. 위메이드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이카루스 모바일’을 개발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8개월 간의 긴 ‘크런치’를 강요한 것이죠2017.04.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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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업계에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은 또 다른 ‘리니지’발 폭풍이 휘몰아칠 전망입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만약 이 기세가 이어진다면 연매출 2조 4,000억, 반토막 난다 해도 1조 이상입니다2017.04.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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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에 대한 규제는 과연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어디까지가 적정선일까요? 최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게임 규제 완화에 대해 자율규제를 내세우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업계의 발전을 위한 방법이 과연 자율규제 뿐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017.04.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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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는 ‘불균형’입니다. 시장의 대세가 모바일게임으로 바뀌면서 생겨난 폐단이죠. 수많은 개발사가 경쟁하는 ‘레드 오션’이 되어 버린 탓에 인기 IP와 거대 자본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성공이 보장된 액션 RPG나 MMORPG에 신작이 몰리고 있죠. 그 결과 ‘양산형’ 게임이 속출하고, 중소게임사는 발 붙일 곳이 없어졌습니다2017.03.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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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테일’ 사건은 이렇게 끝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18일, 기가 막힌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흉인 중국 개발사 WanXin이 한국을 제외한 글로벌 마켓에 게임을 다시 내놓았다는 것이죠. 제목은 ‘가디언즈 오브 판타지’로 바꿨지만, 실제 문제점은 조금도 수정하지 않았어요. 캐릭터 디자인이나 색감 등, 게임의 전체적인 모습은 여전히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쏙 빼닮았습니다2017.03.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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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스위치로 하나가 됐는데, 정작 한국 유저들은 낄 수가 없습니다. 닌텐도는 스위치를 전세계 동시 발매했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은 출시국에서 빠졌거든요.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발매와 관련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대신 같은 시기에 귀여운 피카츄가 그려진 뉴 닌텐도3DS와 ‘포치와 요시 울리 월드’ 같은 신작으로 유저를 달랬죠. 하지만 이미 모두 스위치에 마음을 빼앗긴 이후입니다2017.03.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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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게임이 아닌 소재를 ‘이구동성’ 소재로 삼은 적이 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대표되는 국정농단 정황이 하나씩 공개되던 시기였죠. 그로부터 5개월 후 또 다시 ‘게임’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를 할 때가 왔습니다.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 것입니다2017.03.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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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스포츠계에는 ‘용호상박’이라는 사자성어가 딱 들어맞는 라이벌이 있습니다. 바로 ‘SKT T1’과 ‘KT 롤스터’죠. 두 팀의 라이벌 구도는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작합니다.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던 ‘황제 테란’ 임요환과 ‘폭풍 저그’ 홍진호부터, 최연성, 박용욱, 박정석, 강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양 팀에 속해 있었죠. 이에 두 팀의 승부, 일명 ‘통신사 더비’는 항상 화제가 되었습니다. e스포츠의 대세가 ‘리그 오브 레전드’로 바뀐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2017.03.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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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포세권’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역세권하고 포켓몬을 합친 신조어인데요. ‘포켓몬 GO’를 즐기는 트레이너에게 아주 중요한 곳이랍니다. ‘포켓몬 GO’에서 ‘포켓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포켓스탑’입니다. ‘포켓스탑’이 주변에 많을수록 ‘몬스터볼’처럼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무료로, 충분히 확보하기 쉽거든요2017.0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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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만들어 놓은 강력한 무기가 하루 아침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다들 참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하스스톤’에서는 이런 상황이 2번이나 발생했습니다. 2016년 2월, 새로운 게임 방식인 ‘정규전’을 도입해, 출시 2년이 지난 카드를 비주류 모드인 ‘야생’으로 몰아낸 것이죠. 당시 유저들은 반발했지만,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는 유지되고, 계속해서 새로운 카드를 내준다는 블리자드의 약속을 믿었습니다2017.02.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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