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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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전모가 드러나며 사회 전반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최순실이 비선실세로 군림하며 국정을 농단한 정황이 여러 매체를 통해 시시각각 보도되고 있죠.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여러 게임 웹진 및 커뮤니티에서도 시사적인 글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최순실을 위시한 8인의 비선실세 그룹이 있다는 소식에 “무슨 7대 악마도 아니고 8선녀라니 다 처치하면 하나로 모여서 최종보스 될 것 같다”라며 당황했고2016.10.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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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관중 신화가 집니다. 지난 14년간 e스포츠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공식적으로 폐막합니다. 현재 남아있는 프로 7팀 중 5팀도 해체 수순을 밞습니다. 2003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까지, 숱한 명경기와 선수를 배출한 프로리그.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수많은 선수들이 발굴되고 성장하는 기반이었으며, 한국이 전세계 e스포츠 최강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토대였다”고 술회했습니다2016.10.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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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내에 PS VR이 상륙했습니다. PS4와 연동하여 작동하는 VR기기로서,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 속 세상에 들어가도록 해주는 놀라운 물건이죠. 한발 앞서 출시된 PC기반의 VR기기들보다 저렴할뿐더러 소니 서드파티가 제공하는 탄탄한 콘텐츠가 최대 강점입니다. 특히 국내에는 모바일기반 외에 처음으로 정식 발매되는 고사양 VR기기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하겠습니다. PS VR 출시와 함께 이제야 겨우 국내도 ‘VR 원년’에 접어든 셈이죠2016.10.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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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갓 졸업한 20대, 출산 후 재취업을 준비 중인 30대, 은퇴 후 새 직장을 알아보는 50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최대 고민은 취업입니다.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공개채용 시즌이 열리며 그 동안 열심히 능력을 갈고 닦은 취업 준비생들이 맹렬하게 채용전선에 뛰어들고 있죠2016.10.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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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을 ‘공룡기업’이라 부릅니다. 게임에도 세상에 없던 거대한 덩치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룡기업’ 탄생이 예상되고 있지요. 국내를 넘어 더 넓은 글로벌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그 주인공입니다2016.09.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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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을 한 달여 앞둔 김형태 사단의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가 돌연 ‘18금’ 선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청불을 노리는 게임이 없진 않지만, 대부분은 폭넓은 유저층 확보를 위해 전연령을 추구하기 마련이죠. 더욱이나 김 대표는 팬의 상당수가 10대이니 만큼 18세 이용가를 택하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도대체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2016.09.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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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모바일 세계 제패를 위한 전략 무기로 원투펀치를 갈고 닦고 있습니다. 한 손에는 모바일에서도 손을 잡게 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또 다른 한 손에는 슈팅에서 카드게임으로 변신한 ‘타이탄폴’이 있죠. 넥슨은 많이 알려진 두 IP를 앞세워 하반기에 글로벌 모바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2016.09.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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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판타지소설 좋아하시나요? 요새 다양한 웹 소설이 등장하며 출근길에도 폰으로 소설을 읽는 분도 많아졌는데요, 그 중에도 판타지소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가 ‘이계소환’인데요, 평범한 고등학생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먼치킨’ 용사가 된다는 것이죠2016.09.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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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을 두 달여 앞두고 참가 업체가 하나 둘 확정돼 갑니다. 9월 말경에야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던 예년에 비해 순조로운 출발이군요. 최근 국내 게임업계가 슬럼프를 겪으며 지스타 위기론이 횡행하는데, 이렇게 두 팔 걷어붙이고 앞장서주는 이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아직 참가를 고민 중인 다른 업체도 부디 유저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행 KTX에 탑승하면 좋겠네요2016.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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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가지고 거짓말하는 게임을 싫어합니다. 허위로 꾸며진 광고나 보도로 게이머의 순수한 열정을 ‘낚’는 게임들 말이죠. 돈을 지불하고 부푼 맘으로 게임을 켜보면 기대하던 요소는 전혀 다르게 변질됐거나 아예 빠져있기까지 하죠. 올해만해도 여러 기대작이 ‘허장성세’만 벌여놓고 실망감 속에 좌초됐습니다2016.08.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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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내정자는 지난 16일에 문체부 장관에 내정됐습니다. 그를 두고 게임업계에서는 걱정이 많죠. 가장 큰 부분은 게임산업에 대한 조 내정자의 입장입니다. 대표적인 게임 규제로 손꼽히는 셧다운제에 대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을 때는 반대표를 던졌지만, 여성가족부 장관이 된 후에는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2016.08.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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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히어로 무비 좋아하시나요? 지난 3월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을 보면 영화 말미에 ‘배트맨’과 ‘슈퍼맨’ 그리고 ‘원더우먼’이 힘을 합쳐 거대한 괴물에 맞섭니다. 이 셋이 바로 DC코믹스 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꼽히는 ‘DC 트리니티’인데요. 국산 게임업계에도 이런 존재들이 있답니다. 신작 가뭄이 횡행하여 게이머들의 희망이 꺼져갈 때 등장한다는 바로 그…2016.08.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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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차이나조이를 이처럼 ‘핫’하게 만들었을까요? 지난해 게임백서에 의하면 2014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1,144억 8,000만 위안에 달합니다. 규모로만 따지면 일본을 넘어서 북미와 대등한 수준의 주요 시장이 된겁니다. 거기다 지난해 콘솔 문호개방 덕분에 콘솔 게임사로서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죠. 이처럼 매력적인 시장 한복판에서 게임쇼가 열리니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요2016.08.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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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 공동저작권자 위메이드와 액토즈소프트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액토즈가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IP 사용을 제한하는 가처분신청을 내어 양사 갈등이 법적 충돌로 번졌죠. 액토즈는 위메이드가 공동저작권자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했다고 토로했고, 위메이드는 액토즈가 아무리 대화를 하려 해도 묵묵부답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2016.07.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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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신규 캐릭터 ‘티나’ 성우 교체를 둘러싼 논란의 불길이 날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건은 지난 18일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습니다. ‘티나’를 연기한 김자연 성우는 본인 트위터에 편파적이고 과격한 언동으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커뮤니티 ‘메갈리아’를 후원하는 티셔츠 사진을 올렸고, 이에 반발한 ‘클로저스’ 유저들이 성우 교체를 요청한 겁니다2016.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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