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전세계는 지금 ‘포켓몬 GO’앓이 중입니다. AR과 LBS 그리고 ‘포켓몬스터’의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에요. ‘포켓몬이 실존한다면’이라는, 누구나 한번쯤 꿈꿨을 소망이 불완전하게나마 실현된 겁니다. 세계 각지에서 스마트폰을 손에 쥔 ‘트레이너’들이 야외로 뛰쳐나가 ‘포켓몬’을 잡고, 소식을 공유하며 즐거운 한 때를 만끽합니다
    2016.07.15 18:56
  • 업계의 부족한 자정 노력이 다시금 정부규제를 불러들인 셈입니다. 여야 의원이 모두 법안을 내놓은 만큼 이번에는 피해가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누리꾼의 반응 또한 냉담한데요. 게임메카 ID 중요한능력치님은 “차일피일 미루다 잘하는 짓이다. 기회 줬을 때 잘 해야지”라고 혀를 찼고, 게임메카 ID 가란드대님 또한 “솔직히 여태까지의 자율규제 이야기 한창 나오다가, 규제 이야기 살짝 빠지니, 다들 쏘옥 하고 입 싹닫는거 봤잖슴?”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2016.07.08 17:40
  • 게이머들 사이에는 일반인들은 모르는 암호 같은 표현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다만 일괄적으로 정리된 자료가 없다 보니 산발적으로 생성되고 또 사그라지는 ‘은어’에 불과했죠. 그러나 앞으로는 게이머 용어도 사전을 통해 정확한 뜻을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편찬하고, 한국디지털스토리텔링학회가 집필한 ‘게임사전’이 30일 출간됐거든요
    2016.07.01 14:08
  • 텐센트는 이번 ‘빅딜’은 말하자면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입니다. 앞서 적었듯 텐센트는 이제까지 북미, 유럽 모바일 시장에서는 비교적 존재감이 옅은 게임사였죠. 그러나 이제는 지역적으로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구급 영향력을 발휘하며, 플랫폼을 또한 PC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까지 틀어쥐었습니다. 기업이 이렇게까지 몸집을 불리면 자연스레 주위의 우려를 사기 마련이죠
    2016.06.24 18:52
  • 이번 주는 게이머들에게 있어 축제와도 같은 주간이었습니다. 전 세계 게임업체들이 앞다투어 새로운 정보를 발표하는 ‘E3 2016’이 열렸기 때문이지요. ‘E3’는 행사 규모 자체도 어마어마하지만, 무엇보다 전시회 전야에 각 업체들이 진행하는 간담회가 진국입니다. 통상 ‘E3’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발표되다 보니,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업체라면 각종 정보를 바리바리 준비해서 유저들 앞에 ‘짠’ 내놓거든요
    2016.06.17 19:21
  • 2006년 5월, ‘와우저’라면 누구나 가슴 설렐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죠. 그리고 마침내 첫 발표 후 10년 만에 영화 ‘워크래프트’는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9일 영화 ‘워크래프트’가 한국에 상륙한 것이죠
    2016.06.10 17:28
  •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오버워치’가 1면을 장식했습니다. 게임메카 순위에서도 4위를 꿰차며 승승장구 중이며 6월 2일 기준 전세계 판매량 700만 장을 돌파하며 기세를 높이고 있죠.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게임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오버워치’의 직접적인 경쟁작, ‘리그 오브 레전드’는 유저 이탈을 막아야 한다는 중대한 과제를 떠안게 됐죠
    2016.06.03 17:40
  • 한때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로 국내 게임계를 평정했던 블리자드가 오랜만에 체면을 세웠습니다. 신작 ‘오버워치’가 출시 일주일도 안되어 각종 지표에서 상위권 터줏대감들을 끌어내리고 있죠. F2P 방식이 보편화된 국내에서 유료 판매를 선택해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일단 초반 흥행세는 그야말로 대성공입니다
    2016.05.27 18:33
  • 국방부에서 이공계 ‘대체복무 및 전환복무’ 즉 병역특례제도를 2023년까지 단계적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입대자가 계속 줄어, 병역자원 확충을 위해서 특례 폐지가 불가피하다는 겁니다. 짧게는 6년에서 길게는 10년간 박사학위를 얻기 위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공계 학생들로서는 그야말로 ‘마른 하늘의 날벼락’입니다. 교육계에서는 사회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은 졸속행정이라며 성토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2016.05.20 13:08
  • 신작이며 GPU며 쏟아지는 정보를 살피다 보니. 어느새 머릿속은 통장 잔고를 헤아리고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은 위기일발인데 그렇다고 ‘배필’, ‘콜옵’, ‘문명’을 안 살수는 없잖아요!? 옛말에 ‘대장부에게 배필이 없는 것은 집에 대들보가 없는 것과 같다’던데 아무래도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지갑 지키기가 험난할 듯 합니다. 마치 극악한 난이도로 정평이 난 어떤 게임에 비견할 수 있겠네요
    2016.05.13 18:54
  • 오늘날 청소년 문제를 논할 때면 게임 과몰입이 빠지지 않습니다. 청소년들이 게임에 중독되어 학업을 도외시하고, 비행을 서슴지 않고 저지른다는 것이죠. 게임 과몰입에 대한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게임 자체에 원인이 있다고 보는 ‘병리적 관점’과 사회적, 심리적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는 ‘인지적 관점’이죠. 그리고 최근 ‘인지적 관점’에 초점을 맞춘 연구 결과가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2016.05.06 17:01
  • 27일, 닌텐도 2016년 3월기 결산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실적과 향후 사업 계획 등이 공개됐는데, 여기에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NX 출시 일정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죠. 이에 따르면 NX는 2017년 3월 전세계 발매되며 그간 Wii U 독점으로 개발 중이던 ‘젤다의 전설’ 신작이 지원될 거랍니다
    2016.04.29 18:33
  • 지난 21일, 국산 공포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으로부터 ‘그린릿’ 즉 출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유저 투표를 통해 마켓 등록 여부를 결정하는 ‘스팀 그린라이트’에 도전한지 불과 이틀 만에 이뤄낸 쾌거입니다. 세계로의 등용문 ‘스팀 그린라이트’는 웬만한 수작도 쉽사리 통과하지 못하는데, 국내 유저들의 화력 지원이 이처럼 놀라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2016.04.22 19:35
  • 누군가 여러분의 인생에서 3일을 통째로 훔쳐간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것도 퇴근 후 어렵사리 짬을 낸 저녁시간과, 황금 같은 주말만 골라서 뺏어간다면 말이죠. 지난 3월 ‘피파 온라인 3’ 유저들에게 이러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일치 게임 데이터가 롤백되어 그간의 플레이가 모두 수포로 돌아갔거든요
    2016.04.15 20:23
  • 지난 5일, 한국소비자원에서 최근 1년간 모바일게임을 즐긴 유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놀랍게도 전체 응답자 중 34.3%(103명)이 자신이 즐기던 게임의 서비스 종료 사실을 사전에 잘 몰랐답니다. 도대체 어쩌다 매일 접속하는 모바일게임이 사라지는 것조차 제대로 감지하지 못했을까요
    2016.04.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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