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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새로운 공익광고가 화제입니다. 그런데, 안 좋은 방향으로 주목을 받고 있죠. 또다시 게임을 ‘중독물질’로 규정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발의했던 ‘게임중독법’의 뒷북인 셈이죠. 겨우 여성부와 문화부, 게임업계, 청소년단체 관계자가 모여 상설협의체를 구성했는데, 갑자기 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과 관련한 공익광고를 내보낸 것입니다2015.02.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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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갈등으로 시끌시끌했습니다. 게임업계 터줏대감 둘이 경영권을 놓고 잡음을 일으키고 있으니 당연히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경영권 분쟁 이슈가 과도하게 커졌다는 겁니다. 그것도 엉뚱한 방향으로요.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 주체는 두 회사인데도, 양사를 둘러싼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죠2015.01.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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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스타 즈음, 넥슨에서 발표한 ‘돈슨의 역습’이라는 영상이 화제가 됐었습니다. 넥슨은 스스로 자신들을 비꼬는 별명인 ‘돈슨’을 언급하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었지만, 반응은 썩 좋지 않았죠. 아무래도 그간 넥슨이 쌓아온 이미지가 너무 견고했기 때문이 아니었나 합니다. ‘돈슨의 역습’ 영상이 나오자마자 게이머들은 저마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습니다2015.0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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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사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지난 14일 서병수 부산 시장이 건넨 사과도 그렇습니다. ‘손인춘법’에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려 미안하다고 하긴 했지만, 게임업계와 감정의 골이 생긴 지 워낙 오래된 지라 단시간에 관계를 회복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게임메카 유저분들도 서병수 시장의 사과에 반신반의하는 상태입니다2015.01.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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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990년대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이라도 탄 기분입니다. 이런 흐름을 예상이라도 한 건지, 게임업계에도 1월부터 복고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만 해도 기존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꽤 많이 발표됐네요. 1세대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 1’의 정식 후속작 ‘이터널시티 3’와, ‘퍼즐앤드래곤: 수퍼마리오 에디션’, 그리고 마지막 테스트를 앞둔 ‘풋볼 매니저 온라인’까지 장르도 다양합니다2015.01.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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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가 또 구설에 휘말렸습니다. 이번에는 뇌물수수 혐의입니다. 지난해 8월 성추행 추문으로 시끄러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4개월 만에 또다시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졌습니다. 연이은 실책으로 게임위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2006년 게임물등급관리위원회 시절부터 뇌물수수 사건이 잇달아 터져왔으며, 게임위 출범 후에도 기강해이와 업무 태만이 지속적으로 도마에 오르는 중이죠2015.01.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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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게이머들에게 풍요로운 기간이었습니다. 즐길 게임이 많다는 것만큼 반가운 소식은 없죠. 펄어비스의 야심작 ‘검은사막’이 17일에, 덕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눈길을 끈 ‘클로저스’는 23일 각각 공개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우선 ‘검은사막’은 공개서비스 1주일 만에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순위 4위를 차지했습니다2014.12.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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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의원이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국회의원이면서 동시에 특정 단체의 장으로 활동할 수 없다는 ‘겸직 불가’ 통보에 따른 결정입니다. 굳이 ‘겸직 불가’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느 단체나 회장은 바뀌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전 의원의 사퇴는 느낌이 좀 다르죠. 역대 첫 정치권 출신인 동시에, 정말 많은 일을 해냈으니까요2014.12.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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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기업결합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월 14일,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주식을 추가로 사들여 전체의 15.08%를 보유하며 시작됐죠. 보통 기업이 다른 기업의 지분을 15% 이상 가지면 경영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주식을 추가 매입했던 당시에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이죠2014.12.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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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 ‘검은사막’ 공개 서비스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특히 예상과 달리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된다는 소식에 게이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죠. 발표에 따르면, ‘검은사막’의 부분유료화 정책은 유료로 충전할 수 있는 포인트 ‘펄’로 게임 속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좀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기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하겠다는 것이 핵심이죠2014.12.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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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세일 주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대박 세일이 기다리고 있죠. 하지만 태평양 건너 머나먼 타국, 미국에서 시작된 행사인지라 국내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블랙 프라이데이가 게임과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디지털 다운로드로 국경 넘어 게임을 살 수 있는 좋은 유통 플랫폼이 있기 때문이죠2014.11.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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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모바일게임 ‘블레이드’가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온라인게임 잔치였습니다. 2005년부터는 단 한 번도 다른 플랫폼에 대상 자리를 넘겨준 적이 없습니다. 그 기록이 10년 만에 깨진 것입니다2014.1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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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4’가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바일게임 일색이었던 예년과는 다르게 엔씨소프트와 넥슨, 스마일게이트, 액토즈소프트, 엑스엘게임즈 등이 준비중인 대작 규모의 MMORPG도 출품작에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행사가 기대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벌어지는 주요 업체들의 전초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2014.11.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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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선수층을 가진 e스포츠 강국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1' 이후 새로운 e스포츠 축으로 각광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그러나 최근 주요 선수들의 팀 탈퇴와 해외 이적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2014.11.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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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발전을 거듭해 오던 국내 게임시장이 6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1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게임시장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9조 7,19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게임시장은 2008년 이후 매해 9~18%의 성장세를 보이며 10조원 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터라 상실감은 더욱 큽니다2014.10.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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