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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 그 자체. 만년 약체로 평가 받던 롱주 게이밍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최다 우승팀 SKT T1을 끝내 잡아냈다. 창단 이래 무려 1918일 만에 우승이다.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 최고의 순간, 그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직 승부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 직후 롱주 게이밍 일동을 만났다
    2017.08.27 01:46
  • '검은사막'은 국내에서 개발된 MMORPG 중 북미, 유럽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 유럽 김민성 법인장도 "국내에서도 무겁다고 평가되는 PC MMORPG를 콘솔이 주력인 북미와 유럽에 자체 법인까지 차려서 직접 서비스한다고 결정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다"라고 전했다
    2017.08.26 00:54
  • 올해 초에 블루홀이 자사의 신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공개했을 때만해도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성에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사실에 '과연 이 게임이 뜰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 것이다
    2017.08.25 04:52
  • 국내 게임사, 오드원게임즈가 개발한 '트리 오브 라이프'는 이례적인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 자체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자유도가 높은 MMORPG였으며 스팀을 통로로 삼아 패키지 판매 방식을 선택해 2015년 5월부터 작년까지 약 1년 6개월 간 매출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발 초기에 3명으로 시작한 개발사로서는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2017.08.25 03:25
  • '검은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국내에서는 난공불락으로 통했던 서양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매출의 75%를 글로벌에서 벌어들였으며,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지역이 북미와 유럽이다. 펄어비스의 남다른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콘솔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다
    2017.08.24 08:30
  • 솔직히 기자도 네팔의 현황에 대하여 전혀 몰랐다. 2년 전 관련 뉴스를 접하긴 했지만 이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그러다 겜브릿지 스튜디오를 접했다. 네팔 대지진 생존자의 이야기를 게임화하여 판매 수익으로 피해 수복을 돕겠다는 당찬 소셜 벤처. 정말로 지난 4월 ‘애프터 데이즈 EP1: 신두팔촉’을 세상에 내놓은 도민석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
    2017.08.21 16:34
  • 각박한 상황 속에서 독립개발자들도 점차 시류에 편승하여 품이 덜 드는 장르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아쉽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 그런데 여기 ‘쿨’한 게임을 만든다는 일념 하나로 모바일에서 콘솔급 액션을 추구하고, 아직 개발공식조차 정립되지 않은 VR에 뛰어든 열혈 개발자가 있다. 바로 ‘스매싱 더 배틀’과 ‘오버턴’으로 잘 알려진 스튜디오 HG 한대훈 대표다
    2017.08.14 18:07
  •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은 '리니지' 형제가 독점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매출 1, 2위를 독점하며 맹휘를 떨치고 있다. '리니지' IP가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이 와중, 남다른 무기로 무장한 새로운 MMORPG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넥슨이 준비 중인 완전한 신작 'AxE'가 그 주인공이다
    2017.08.10 12:01
  • 넥슨의 '네코제'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네코제’에 대한 내용이 보도된 후 트위터에는 ‘넥슨에서 코믹 같은 행사를 한다더라’라며 기대된다는 트윗이 종종 눈에 띄었다. 게임회사에서 동인행사를 직접 연다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보인다. '네코제'에 대한 반응을 보며 기자는 '네코제'를 만드는 사람이 궁금해졌다
    2017.08.08 08:56
  • 넥슨이 '타이탄폴' 1편을 바탕으로 온라인 FPS를 만든다고 했을 때 가장 궁금한 점은 개발 의도였다. '타이탄폴'은 2014년에 출시됐으며, '타이탄폴 2'도 작년에 나왔다. 즉, '타이탄폴 2'가 나온 이 시점에 본래도 멀티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타이탄폴' 1편을 온라인으로 옮겨 어떤 차별점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의문이었다
    2017.08.03 12:11
  • 악재 속에서 한 차례 크라우드 펀딩에 실패하고 2차 도전을 준비 중인 팀이 있다. 바로 모바일 샌드박스 어드벤처 ‘표류소년130’을 들고 나온 골드파우치. 1차 모금 당시 이미 상당 부분 완성된 콘텐츠와 성실한 개발 보고로 주목을 받았으나 결국 목표액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과연 지난 실패에서 얻은 경험은 무엇이며 어떤 각오로 다시금 ‘텀블벅’에 섰을까? 3개월 만에 돌아온 골드파우치 서진용 개발자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나눴다
    2017.08.02 10:04
  • 겉은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미려한 그래픽으로 갈아입었지만 속은 그 시절 그대로. 아무래도 바닥부터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보단 쉬운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20년이나 지난 게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개선하기가 난해하진 않았을까? 블리자드 클래식게임팀 총괄 로버트 브라이든베커 부사장, 선임 프로듀서 피트 스틸웰,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그랜트 데이비스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2017.07.30 22:21
  • 20년의 세월을 넘어 이제 2주 후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된다. 게임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물론 크지만, 이를 통해 ‘스타 프로리그’가 부활하길 바라는 목소리야말로 여러 커뮤니티를 가득 채우고 있다. 과연 ‘스타크래프트’는 e스포츠의 주축으로 다시금 우뚝 설 수 있을까? ‘GG 투게더’ 행사가 열리는 부산 광안리에서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임요환, 박정석, 이윤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국기봉, 그리고 해설가 김정민, 캐스터 전용준, 엄재경을 만났다
    2017.07.30 18:48
  • “라그나로크 모바일 MMO는 언제 나와요?”최근 ‘라그나로크 관련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문 중 하나다. 얼마 전 ‘리니지’가 ‘리니지M’으로 화려하게 부활함에 따라, 팬들 사이에서는 IP 유명세로 뒤지지 않는 ‘라그나로크’의 모바일 이식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유저들의 갈증을 풀어줄 만한 게임이 올해 ‘차이나조이 2017’에 출품됐다
    2017.07.29 12:24
  • ‘검은사막’은 최근 게임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주자다. 유럽과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팀, Xbox One 등의 플랫폼으로 분야를 확대했으며, 진출하는 국가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검은사막’이 세계 최대 게임시장인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퍼블리셔는 스네일게임즈다. 2000년 설립된 스네일게임즈는 '항해세기', '구양신공',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 해 온, 노하우가 풍부한 업체다
    2017.07.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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