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대회 '2015-16 롤 직장인 토너먼트’ 윈터 2차 대회 참가 접수가 4일부터 시작된다.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인 5명이 모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아프리카TV가 창단한 신생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오는 7일 열리는 창단식에 팬들을 초대한다. 창단식은 프릭스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전익수, 남태유, 손영민, 권상윤, 노회종 등 5명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초대권은 5일 자정까지 프릭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롱주IM은 4일, 2016 시즌에 사용할 새로운 팀명과 로고, 엠블럼을 공개했다. 중국 스트리밍 플랫폼 '롱주TV'와의 스폰서 체결 후 첫 이적시장에서 선수 및 코치진을 영입하며 리빌딩을 완료했다. 롱주IM은 2016년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지와 롱주TV의 홍보강화를 위해 팀명을 '롱주'로 변경했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어느새 훌쩍 흘러가버리고, 2016년 새해 첫째 주 아침이 밝았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게임메카 독자 여러분에게 신년 인사를 건네고 싶네요. 다가오는 2016년 바라던 일 모두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름 긴 연휴가 끝나고, 2016년을 기점으로 슬슬 게임업계도 기지개를 피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병신년 새해 모쪼록 다복하시기 바랍니다. 바야흐로 1월 1일 신정입니다. 이맘때쯤이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토정비결이죠. 누구나 신년 운세는 어떠한지, 다가올 팔자는 푼푼할지 궁금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면 과연 국내 게임계의 토정비결은 어떨까요? 제가 살짝 보니, 올해에는 게임이 해외로 나가야 귀인을 만날 수 있답니다. 헛, 설마 안 믿으시는 건가요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코치로 '푸만두' 이정현을 선임하고,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를 영입했다. 2013년 '페이커' 이상혁, '벵기' 배성웅과 함께 T1 K 주전 선수로 활약한 이정현은 2013 롤챔스 스프링 3위, 2013 섬머, 윈터 우승, 2013 롤드컵 우승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T1을 최고의 팀으로 만든 주역이었다

같은 모바일게임 시장이지만, 유료와 무료 시장은 주요 유저층부터 호응이 좋은 장르까지 확연히 다른 개별 시장이다. 실제로 유료 출시되어 큰 인기를 누렸던 게임도, 무료로 나오면 인기 순위에도 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유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인 인디게임 2종이 무료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개막전이 오는 1월 3일 오후 2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카스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는 총 상금 3,000만 원 규모로, 2016년 1월부터 5주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본선은 총 8개 팀이 참가해 스컬, 발록으로 진영을 나누어 열린다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A, B조 승자전이 오는 2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먼저, A조 승자전에서는 각각 1승을 거둔 ‘쏠라이트 인디고’와 ‘예일모터스&그리핀’이 맞붙는다. ‘쏠라이트 인디고’는 아이템전에 강한 최영훈과 유관영의 기막힌 팀플레이로 명승부를 펼치며 승자전에 오른 바 있다

여기 여성 독자가 직접 뽑은 게임 속 훈남 목록이 있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트위터를 통해 설문한 자료죠. 개중에는 ‘블러드본’의 ‘개스코인 신부’처럼 독특한 취향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 남자도 반할만큼 멋진 캐릭터를 일러주었습니다. 한가지 인상적인 점은 5명 모두 넥슨이 서비스하는 게임에 등장한다는 것인데, 역시 캐릭터 IP 활용만큼은 도가 튼 게임사답습니다

올해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이 이야기된 것 중 하나는 ‘온라인 신작 성공이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것이었다. 나름의 재미와 개성을 갖춘 신인들의 도전이 이어졌지만 결과는 초라했다는 것이다.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신작 가뭄’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아프리카TV가 30일,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을 발표했다. 팀 이름 ‘아프리카 프릭스’는 아프리카TV의 브랜드명 ‘아프리카’에서 ‘a’를 빼고 만든 단어로, ‘괴짜’라는 뜻의 영어 단어 ‘프릭’과 더해 기존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우선 대표 e스포츠 종족 ‘리그 오브 레전드’ 팀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게임채널 OGN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1을 론칭한다. 지난 2015년 론칭 이후 해운대 개막전을 비롯한 야외 이벤트를 진행하며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시험한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기세를 이어나간다. 총 상금 지난 시즌보다 두 배 늘어난 2억원 규모이며, 12월 29일부터 예선 접수가 시작됐다

넥슨은 29일,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e스포츠 관람료 및 대관 프로모션 수익금 전액을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했다. 2015년 한 해간 모인 기부금 총액은 1억 원 이상이다. 기부금은 넥슨과 스포TV 게임즈,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꿈꾸는 아이들’ 프로젝트에 쓰여진다

넥슨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 ‘넥슨 아레나’가 지난 12월 28일 개관 2주년을 맞았다. 개관 첫 해는 e스포츠 종목 다변화 및 타사 종목 개방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면, 2015년에는 좌석 리모델링을 통해 좌석을 550석으로 늘려 보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여기에 최다 종목 리그를 진행하는 등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매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