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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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거대한 불신의 시대입니다. 지난 16일 ‘송재경 어록? 게이머들 ‘아키에이지’에 비상한 관심’이라는 기사가 나간 뒤 게이머들은 더욱 차가워진 반응으로 현재 게임계에 만연한 스타개발자 불신 현상을 환기시켰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오갔지만 주요 골자는 ‘직접 해보기 전까진 믿지...2010.03.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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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살인 혐의자 김 모씨의 체포 소식으로 떠들썩했던 이번 주,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가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는 다소 충격적인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스타2’와 경찰 그리고 수사의뢰는 꽤나 자극적인 요소들로 채워진 아이템입니2010.03.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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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절대 선(인피니티워드)과 절대 악(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대결처럼 보여지는 이번 사태는 자본과 콘텐츠 생산자들의 갈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항상 이익을 추구하는 거대 자본과 자존심을 걸고 상품이 되는 콘텐츠를 만드는 개발자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순간 발생하는 일종의 기싸움 같은 것 말이죠.2010.03.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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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와 아이폰과 김연아의 공통점은? ‘매체 점령’입니다. 김연아가 한국에게 사상 첫 피겨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 준 오늘, 각종 매체에서는 김연아 이외의 뉴스를 톱에서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은 왠~지 게임메카와 같은 전문지를 비롯한 매체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2010.02.2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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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의 계정은 현재 지하 시장에서 암거래되는 등 인기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타크래프트2’계정이 비공식적으로 거래되는 과정에서 사기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 하고 있습니다. 게이머들의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2010.02.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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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17일 ‘테라’의 기자간담회가 열립니다. 이 자리는 이달 내 진행되는 ‘테라’의 3차 CBT의 콘텐츠를 가늠하는 자리입니다. ‘테라’의 OBT는 잠정적으로 상반기 내입니다. 통상적인 수순을 봤을 때 여름방학과 함께 ‘테라’의 OBT의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7일 기자 간담회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와 정확한 일정이 공개되리라2010.0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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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음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 측은 “스타크래프트2 페이지를 준비하면서 플레이스 홀더에 임시로 올려 놓은 것이 실수로 공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쉽게 말해 페이지를 구성하면서 자리잡기 용으로 스타2와 아무 관련이 없는 파일을 임시로 올려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머리 속에 스치는 댓글이 있었습니다.2010.02.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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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올해도 역시 대작을 메뉴판에 큼지막하게 올려놨습니다. 바로 ‘테라’와 ‘워해머’ 입니다. ‘테라’의 경우 아직 실제가 제대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으로 볼 때 충분히 기대할 만 합니다. ‘워해머’의 경우 먼저 오픈 한 북미, 유럽에서는 성과가 좋지 않았지만, 일단 국내의 목마른 유저들은 어서 내놓으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죠. 지금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2010.01.2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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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는 당초 2010년 민간자율 기구로 변신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 되었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콘텐츠 산업에서 특정내용을 국가기관이 사전검열 한다는 것은 산업의 발전에 저해되는 요소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시장의 성숙도와 게임위의 재정자립도 문제로 민간자율 기구로의 변신은 2012년 이후로 미뤄진 상태입니다.2010.01.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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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애착을 가지는 콘텐츠는 누가 건드리던지 불안한 법이죠. 감독 등 세부 내용이 이미 결정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영화의 경우를 보면, 결국 많은 사람들은 영화가 어디에서 만들어지느냐 보다는 어떤 소재에 감독이 누구냐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습니다.2010.01.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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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와우를 잡겠다!”며 호언장담하며 나온 빅3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낸 후 한국게임업계는 절치부심하는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때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힘도 좀 빠졌을 것이고 개발자와 시장의 경험도 보다 많이 쌓였을 겁니다. 이제 키가 얼마나 자랐는지 이제 다시 재 볼 시간이죠. 2010년 연말이 되면 이들 빅3가2010.01.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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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목전에 두고 게임계를 달굴만한 또 하나의 대작 MMORPG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XL게임즈가 자사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 ‘X2’의 정식 명칭을 공개한 것이죠. 이제 ‘아키에이지’란 이름으로 불리우게 될 이 게임은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와 ‘리니지’의 송재경이 손을 잡은 게임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2010.0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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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프리미어 팩 판매는 상술 논란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은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중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는 게임메카도 그렇지만 다수의 매체나 커뮤니티에서 PC방 프리미어 오픈을 ‘마영전’의 오픈베타테스트로 표기한 탓도 있고,2009.1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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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무엇인가에 푹 빠져야 어떤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에 미치면 어떤 경지에 이르게(미치게) 될까요? 혹은 공부에 미친 사람들처럼 어떤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2009.12.1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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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을 뜯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어느 정도 위치 에 오른 포식자는 ‘가려 먹는다’는 이야기겠지요. 자존심에 대한 말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배가 고픈데 사냥감이 없다면 풀이든 무엇이든 먹어야 하겠지요. 일단 살아야 하니까요. 분명히 자존심 보다는 목숨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보니 의외의 사실이 또 튀어나옵니다. “풀을 뜯는 호랑이는 배가 고프다.”2009.12.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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