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지방 사람들이 서울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것 중 하나가 ‘서울 아니면 다 (아무것도 없는)촌 인줄 안다’라지요? 거제도가 고향인 기자의 지인 하나는 서울 친구들에게 “거제도에도 학원이 있느냐?”, “영화는 어디서 보느냐”란 질문을 받고 한동안 황당해 하기도 했습니다.
    2009.05.01 10:00
  • 제재를 하는 것이 ‘옳으냐’, ‘그르냐’ 이 논쟁을 지켜보면서 한 가지 든 생각이 있습니다. 미성년자의 게임중독 예방도 중요하지만 게임문제만 해결된다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조건은 갖춰져 있는가. 게임중독보다 독한 다른 중독에 빠져있는 것은 아닐까.
    2009.04.24 20:07
  • ‘배틀필드 온라인’의 게임성에 대한 왈가왈부는 테스트 하루 만에 불이 붙기 시작합니다. 논쟁 중에 단연 돋보이는 것은 ‘배틀필드 시리즈의 고유성을 지켰냐 못 지켰냐’ 입니다. 이 화두는 ‘(고유성을) 지키는 것이 나은가 그렇지 않은 것이 나은가’라는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2009.04.17 18:15
  • 엔씨소프트와 샨다는 이 참에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자리를 빼앗겠다는 심산입니다. 오픈 하루 전인 7일 상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무빌딩에 ‘용형지타(아이온의 중국서비스 명)’를 빛으로 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칩니다. 이쯤 되면 거의 선전포고라고 볼 수 있죠. ‘아이온’은 이런 공격적인 행보로 일단 중국 유저들의 눈길을 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말이죠.
    2009.04.10 19:04
  • 세상에 ‘난 놈’은 있습니다. ‘난 놈’은 그냥 잘하게 놔두면 됩니다. 신경 쓰지 마세요. MO면 어떻고 캐주얼이면 어떻습니까. MMOG? 1등은 못해도 그 뒤는 따르고 있잖아요. 1등은 ‘언젠가 떨어질까’ 불안을 안고 있지만 2등은 언젠가 ‘1등이 될꺼야’ 희망을 품는 법입니다. 그것이 또 뒤따르는 자의 재미지요.
    2009.04.03 21:00
  • 보통 때면 그냥 넘어갔을 이상적인 발언이지만 블루홀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엔씨소프트와 여러 문제로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엔씨소프트가 개발자를 기술자나 작업자로 다루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길 수 있었죠.
    2009.03.27 20:02
  • 그런데 이번 주 게임계는 편안한 봄 햇살은커녕 불청객 황사를 만난 듯이 답답하군요. 엔씨게임 이용자들이 계정압류에 관한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가 뜨면서 게임메카 리플이 일제히 요동쳤습니다.
    2009.03.20 19:24
  • 이왕 말이 나온 김에 조금 더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스타2’ 아마존 예약판매 소식과 ‘디아블로3’의 12월 24일 발매설입니다. 아마존 닷컴이 최근 49.99$에 ‘스타크래프트2’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과 ‘디아블로3’가 12월 24일 발매될 것이라는 루머입니다. 특히 ‘디아블로3’ 루머의 경우 시스템 사양도 포함되어있어 관심을 끌었죠.
    2009.03.13 19:56
  • 이번 주 이구동성 주제는 불법복제와 오토입니다. 써놓고 보니 두 가지는 ‘효율적’, ‘경제적’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네요. 편한 것을 추구하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반복되는 이야기와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좀처럼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09.03.06 19:35
  • 이 시점에서 엔씨소프트는 분명 ‘오토’라는 이미지를 벗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오토에 따른 물질적 피해는 연간 약 460억에 달한다고 하는군요. 여기에는 인건비 기술 개발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토프로그램 배포업체에게 민사소송을 걸어 책임을 묻겠다는 의사도 밝혔는데요.
    2009.02.27 19:04
  • 사실 ‘빅3’에는 ‘망했다’ 혹은 ‘기대 이하’라는 이미지들이 덧씌워져 있기 때문에 장점들을 쉽게 발견하기도 또 인정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쉽게 ‘쓰레기통’으로 직행시켜버리는 것은 개발자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경험을 너무 가볍게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2009.02.20 19:11
  • 기대감을 나타내는 댓글도 많았지만, 가장 많았던 내용은, 3부작 발매로 인한 베틀넷 이용에 관한 의문들이었습니다. 다들 조금씩 헷갈리고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으니 이번 주 이구동성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이 답변의 내용은 ‘최신 버전’입니다.
    2009.02.13 19:29
  • 오토(자동사냥프로그램)를 완벽히 막기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 의견이 있을테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온라인 게임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 게임이 있지 않았더라면 오토가 존재할 리 없을 테니까요. 물론 이런 문답은 넌센스입니다.
    2009.02.06 19:43
  • 얍삽이도 그만한 실력이 있어야 쓸 수 있는 법이죠. 다행히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은 온라인 게임이든, 오락실용 아케이드 게임이든 패치를 통해 이런 버그성 기술들을 잡아줄 수 있지만, 어떻게든 그 방법이 널리 퍼지기 전에 발견해 사용하는 사람들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 비기 아닌 비기를 발견하는 유저들은 언제나 열혈 게이머들이었죠.
    2009.01.30 19:35
  • ‘프로젝트S1’의 정식 명칭과 일정 그리고 게임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리니지3’, ‘엔씨소프트’, ‘NHN’등 얽혀있는 부분들이 작지 않아 ‘테라(프로젝트 S1의 정식명칭)’는 그 존재가 알려질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2009.01.25 14:45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