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0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진행된 ‘아틀란티카’ ‘GNGWC 2010 그랜드파이널’에는 북미, 유럽, 대만, 인도네시아, 독일, 프랑스, 한국, 브라질 총 7개국에서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 본선 전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고수들이 참가, 최고 자리를 놓고 대접전을 벌였다

지난 시즌 우승팀 ‘EURO!’와 준우승팀 ‘ESU’가 6개월 만에 3, 4위 전에서 다시 맞붙는다.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EURO!’과 ‘ESU’의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3, 4위 결정전이 오는 25일 저녁 8시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22일, 임재덕과 전용수의 대결을 시작으로 GSL:OPEN 시즌3 본선이 시작된다. 임재덕 외에도 곽한얼, 박상익, 조만혁과 같이 지난 시즌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Code:S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2nd는 5주차 경기에서도 SK텔레콤이 전승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지켰다. KT 와 하이트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단 1승 차이로 SK텔레콤을 맹추격하고 있다. 돌아오는 6주차에는 지난 시즌 광안리 결승전의 리매치인 STX와 KT가 26일 맞대결을 펼친다

저돌적인 공격 저그로 유명한 한준이 지스타 2010 스타크래프트2 올스타전 4강전에서 `바람 저그` 박상익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오늘 경기에서 한준은 박상익의 본진을 경기 내내 자신의 주력 유닛인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어지럽히며,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박상익의 GG를 받아냈다.

매서운 `맹독 폭풍` 한준이 임요환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했다. 한준은 20일 지스타 2010 스타크래프트2 올스타전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의 빌드에 맞춤 전략으로 나오는 임요환 선수를 특유의 몰아치기로 제압했다.

박상익은 20일 지스타 2010 스타크래프트2 올스타전 8강 오후 첫 경기에서 곽한얼을 격파하고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오늘 경기에서 박상익은 맹독충과 뮤탈리스크를 적재적소에 사용함으로써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놓치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스타 2010, 블리자드 부스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올스타전` 오후 2번째 경기에서는 천재 테란 이윤열과 TSL의 간판 프로토스 서기수 선수가 8강 진출을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두 선수가 맞붙게 된 맵은 1세트 ‘잃어버린 사원’, 2세트 `고철처리장’, 3세트 `폭염 사막’으로 1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맵은 어느 종족이든 ‘할만하다’ 라는 평을 듣고 있어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한층 고조 시켰다.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0의 블리자드 부스에서 `스타크래프트2 올스타 이벤트전`이 진행 됐다. 오늘(1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GSL 시즌1 우승자 김원기, 시즌2 우승자 임재덕, 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임요환, 이윤열 등 내노라하는 국내 프로게이머가...

MBC게임에서 주최하고 엘리트학생복을 비롯, 한국 컨텐츠 진흥원과 한국 e스포츠 협회가 후원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2010’은 전국 12세 이상 대한민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이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1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SK텔레콤이 9전 전승으로 1위를 독주한 가운데 7승 2패로 2위를 차지한 웅진의 상승세 역시 눈에 띄었다. SK텔레콤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들어 9전 전승을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소니 에릭슨 GSL 오픈 시즌 3의 예선전을 지난 15, 16일 양일간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 인텔 e스타디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본선 진출자 6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1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SK텔레콤 T1이 10-11 시즌 슬로우 스타터라는 과거의 오명을 확실히 떨쳐내며 1라운드 전승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16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3 예선전에서 정민수가 세 시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민수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는 프로토스의 해법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시즌 성공을 예고했다.

16일, 신도림 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GSL 오픈 시즌3 예선전에서 NEX클랜 소속 김찬중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김찬중은 결승전에서 북미의 강자 류경현 선수를 가볍게 제압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찬중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게이머 생활을 응원해준 고등학교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