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4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11월 5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열린 4강전 마지막 세트, 임재덕은 임요환의 의료선 드랍을 막고 GG를 받아내며 결승 진출의 꿈을 이루었다. 임재덕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후 두손으로 얼굴 감싸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2010.11.05 20:50
-
임재덕은 상대 임요환의 모든 전략을 앞서 예측하는 통찰력을 선보였다. 특히 3세트와 마지막 4세트에서 임요환의 전진 병영 빌드를 미리 예측해 완벽하게 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상대방의 머리속을 들여다보는 듯 한 임재덕의 놀라운 `판을 읽는 능력`은 수많은 연습을 통해 완성된 것이다2010.11.05 20:35
-
11월 5일 목동 곰티비 스튜디오에서 열린 4강전 마지막 세트에서 임요환이 최후의 의료선으로 임재덕의 본진에 드랍 플레이를 시도할 때의 표정이다.2010.11.05 20:26
-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임요환은 지난 세트에 이어 다시 한 번 전진 병영 카드를 꺼내들었다. 임재덕은 폭염 사막이 시야를 제한하는 구조물이 다수 존재해 많은 테란들이 병영을 몰래 전진한다는 것을 염두에 둔 듯 맵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고 결국 임요환의 병영을 발견했다.2010.11.05 20:21
-
1, 2세트를 내리 내준 임요환은 고철 처리장에서 사용할 전략을 미리 준비한 듯 임재덕의 앞마당 근처에 병영 두 채를 전진 건설했다. 임재덕은 대군주를 통해 이를 확인했고 황급히 일벌레를 동원해 해병을 잡아내고 저글링을 임요환의 본진으로 진격시켰다.2010.11.05 19:43
-
1세트 종료 이후 바로 이어진 2세트는 금속 도시에서 펼쳐졌다. 임요환은 8시, 임재덕은 6시에 위치해 러쉬 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상태. 임요환은 정찰을 통해 임재덕이 앞마당을 가져간 것을 확인하고 페이크 벙커링을 시도하며 본진에 사신을 난입시켜 일벌레를 잡아냈다.2010.11.05 19:41
-
5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2 4강 2주차 경기, 임요환과 임재덕이 맞붙는 대결에 많은 팬들이 방문해 치어풀로 응원을 보냈다. 각 관중의 개성이 드러난 치어풀은 경기를 보는 맛을 살리는 묘미로 작용한다.2010.11.05 19:40
-
델타 사분면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임요환은 1시 임재덕은 11시에 자리했다. 임요환은 임재덕의 빠른 찌르기를 대비하기 위해 보급고와 병영을 입구에 건설했고 임재덕은 가까운 러쉬 거리를 고려한 듯 앞마당을 먹지 않고 산란못과 바퀴 소굴을 연달아 올리며 해병 푸를 대비했다.2010.11.05 19:21
-
5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GSL 오픈 시즌 2 4강 2경기, 임요환 VS 임재덕의 대결을 보기 위해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 팬들이 방문해 자리하고 있다. 임요환과 이윤열이 맞붙은 지난 8강에서는 추산 300여명의 팬들이 경기장에 방문했다.2010.11.05 18:24
-
스타2 전향이후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임요환은 이번 시즌 최대 고비로 여겨졌던 이윤열과의 지난 8강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여갔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결코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갖춘 무패 저그 임재덕이다.2010.11.05 16:40
-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오후 사무국회의를 개최하여 스페셜포스 종목 이스트로 선수단 전원에 대한 드래프트를 완료했다. 지명 순서대로 하이트 ‘강주호’, KT ‘임정민’, SK텔레콤 ‘조현종’, STX ‘윤재혁’ 선수가 각각 새로운 게임단에 입단했다2010.11.05 10:17
-
4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오픈 시즌 2 4강에서 이정훈이 김성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승리를 거두자 이정훈은 자리에 앉아 조용히 승리를 자축했다. 흔히 하는 말로, 승패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 바로 이 대목이었다2010.11.04 20:46
-
이정훈의 플레이 스타일은 오로지 공격으로 압축되었다. 뛰어난 컨트롤 능력과 전투적 센스를 발휘해 다소 밀리는 병력 구성으로도 줄곧 승리를 따냈다. 심지어 마지막 5세트에서는 자신의 본진을 버리면서까지 공격에 집중하는 집념을 보여줬다2010.11.04 20:34
-
이정훈은 지난 세트와는 달리 초반에 가스를 채취해 공성 전차를 병력에 포함시켰다. 김성제는 다시 한 번 벤시를 생산해 상대의 본진으로 견제를 나섰지만 도중에 이정훈의 해병을 만나 후퇴하고 만다. 이정훈은 정면이 아닌 김성제의 옆구리 쪽 바위를 제거하고 병력을 난입시켰다.2010.11.04 20:20
-
양 선수 모두 4세트에서도 똑같은 빌드를 사용했다. 김성제는 정찰을 통해 이정훈이 이번에도 병영을 늘린 이후 앞마당을 가져간 것을 확인, 밴시를 준비하며 군수 공장을 두 채까지 늘렸다. 이정훈도 스캔을 통해 김성제가 가스 유닛을 준비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병영에 기술실을 부착해 전투 자극제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2010.11.04 20:06
- [겜ㅊㅊ] 스팀 가을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5선
- 연휴에 즐길 게임 살 기회, 스팀 가을 할인 30일 시작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3탄도 혹평 이어져
- 야심차게 스팀 간 호연, 1주 만에 동접 1,000명선 붕괴
- 도쿄게임쇼 2025를 뜨겁게 달군 시연작 7종
- [순위분석] 상위권 게임 '0' 중위권에서도 주저앉은 엔씨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오늘의 스팀] 하데스 2, 정식 출시 후 평가 수직 상승
- [오늘의 스팀] 뱀서류 동접 1위 오른 신작 ‘메가봉크’
- PS5 슬림 신형, 가격 동결한 대신 SSD 용량 줄여 논란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