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혹시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는 건 아닐까요? 관심이 가고 자극적인 것에 집착하는 것은 어쩌면 본능이겠지만, 거기에 빠져 다른 부분은 전혀 보고 있지 못하는 건 아닐까요? 어느 누구도 야한 것이 나쁘다고 한 적 없는데, 지레 겁먹고 ‘어휴 난 이런 것 싫어’ 라며 손사래 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2008.09.12 14:30
  • 그런데 오늘 발표된 바에 따르면 ‘기간제 아이템’의 실체는 기간별로 따로 정해진 정액 요금이더군요. 사실상 정액제지요. 30일 기준으로 따졌을 때 기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헌터즈 라이프 아이템’은 16,500원이며 특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엑스트라 서비스 아이템’의 가격은 6,600원입니다
    2008.09.05 19:07
  • 사람들이 게임쇼를 방문하는 것은 그저 긴 줄을 서서 신작을 플레이 해 보고, 예쁜 언니들을 구경하고, 덤으로 기념품을 얻기 위한 것만을 아닐테지요. ‘오늘 하루 잘 놀았다’라는 느낌만 받는다면 게임쇼를 방문하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피곤하지만은 않을 겁니다.
    2008.08.29 18:00
  • 한국 서비스사인 NHN측은 국내 요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나, 그동안의 사례를 보면 일본의 경우처럼 2만원 안팎의 금액이 실질적으로 게임 플레이 비용이 될 가능성 높습니다.
    2008.08.22 18:00
  • 회사 폐쇄로 이미 빌로퍼 대표 등 플래그십 주요 개발자들은 ‘신뢰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습니다. 게임이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못 거둬서가 아니라, 자신의 사업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일련의 사태에서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008.08.15 18:00
  • 사실 주먹이 왔다갔다하는 싸움이나, 말로 하는 싸움이나,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는 싸움이나 양쪽 당사자 모두 할 말이 많을 겁니다. 나름 억울한 일들도 많을 테지요. 주먹다짐에서야 명확한 승자가 가려지지만 이런 류의 법정 다툼은 서로 상처만 입는 결과를 가져오기 쉽습니다.
    2008.08.08 19:22
  • 이 날 관련기사가 게재되자 무서운 속도로 댓글들이 달리며 논쟁이 양산되었습니다. ‘논쟁’이라고 표현했듯이, 게이머들 모두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블레이드앤소울’에 관심을 표한 것은 아닙니다. ‘블레이드앤소울’에서 발생한 논쟁의 주용 쟁점을 간추려보면 대강 아래와 같습니다.
    2008.08.01 19:00
  • 자, 공개 날짜(31일)는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날짜가 가까워짐에 따라 신작에 대한 논란과 기대의 수위도 높아지겠지요. 국내만으로 한정했을 때는 참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이슈메이커’란 측면에서 엔씨소프트는 ‘한국의 블리자드’라 칭해도 되지 않을까요? 엔씨소프트의 신작들이 국내 게임업계에 좋은 자극이 되길 기대해 봅시다.
    2008.07.25 18:48
  • 지옥의 문을 함부로 건드렸기 때문일까? 플래그십이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헬게이트:런던’의 문을 열어젖힌지 반년 만에 개발사가 문을 닫은 것이다. 플래그십의 파트너 한빛소프트는 당황했다. T3로의 인수라는 창사 이래 가장 큰 폭풍이 지나가기도 전에 쓰나미가 몰려 온 것이다.
    2008.07.18 18:23
  • ‘디아블로3’는 ‘디아블로’, ‘디아블로2’의 성과만으로도 해볼만한 가치를 가진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마치 서태지가 8집 앨범을 들고 돌아오며 ‘진실과 거짓’이라는, 이제는 좀 낡은 느낌이 나는 담론(좋게 말하면 ‘초심유지’이고 나쁘게 말하면 정체가 아닐까)을 내세운다 해도 그의 앨범은 한번쯤 들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2008.07.07 19:12
  • ‘디아블로3’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은 블리자드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개의 프로젝트(차세대 MMOG 그리고 또 다른 신작)를 진행하고 있고, 최근 ‘디아블로3닷컴(diablo3.com)’의 도메인을 구입했다는 것. 정황상 내부에서 디아블로 IP를 이용한 무엇인가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2008.06.24 18:45
  • 총성만 안 들릴 뿐 한국 게임업계는 지금 살아남기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난 주, 유명 게임업체들이 인수전을 선언하는가 하면, 경영진 교체를 통한 쇄신을 꾀하는 등 그야말로 업계의 지각변동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전선의 상황을 간단히(?) 브리핑 한다.
    2008.06.16 19:33
  • 극악의 노가다? 닥치고 사냥? 상대를 단칼에 썰어버리기 위한 레벨링? 계정 하나당 수백씩 들어간 현질? 사실 이런 평가는 ‘정의’라기보다는 ‘비난’에 가깝다.
    2008.06.09 19:07
  • 오늘 이구동성에 올라올 게임 목록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지오브코난(AOC)’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 그리고 ‘라그나로크’다. 술집과 단골의 사이에서처럼 게임에서도 엄연히 공급자와 소비자가 존재한다. 일상의 합리적인 사고가 게임에서는 어떻게 작용할지 한번 훓어보도록 하자.
    2008.06.02 18:29
  • 게임메카는 ‘괴담’ 살포에 적극 협력한 죄(?)로 이번 주에는 이들 악마와 외계인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난 주 불거졌던 루머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지난 주 한껏 기대에 부풀어 올랐던 가슴이 꺼질 수도 있다는 점도 미리 경고한다.
    2008.05.26 19:08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