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10년간 개발한 MMORPG ‘이카루스’가 상상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벌써부터 연말 진행될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이제 5월인데 말이죠. ‘이카루스’는 공개서비스 첫 주만에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KT 롤스터는 LOL 팀 불리츠의 정글러인 ‘인섹’ 최인석 선수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최인석 선수는 지난 2013 LOL 챔피언십 스프링 시즌부터 KT 불리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정글러와 탑솔러로 활약하면서 KT 불리츠의 2013 섬머시즌 준우승과 2014 윈터시즌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시즌 3라운드 4주차가 4일 SK텔레콤 T1과KT 롤스터의 ‘통신사 더비’로 막을 올린다. 현재 KT 롤스터-SK텔레콤 T1의 양 팀 모두 4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4주차 1경기는 무엇보다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이 경기 결과가 양 팀의 1위 싸움에 결정적인 영향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블리자드의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의 4강과 결승전이 5월 6일 오후 1시부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4강전은 지난 8강 라운드 팀전에서 승리한 자이언츠 팀의 전 멤버들이 출전한다

CJ E&M 온게임넷 대표 프로그램 핫식스6 LoL 챔피언스 스프링의 결승전 티켓 판매가 5월 2일 낮 2시부터 시작된다. 결승전은 5월 24일 저녁 5시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된다. CJ E&M 티켓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결승전 티켓은 챔스존, R석, S석으로 구분될 예정이며 총 1만석 규모가 판매된다

넷마블의 독주를 막아서는 신예 ‘블레이드’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4월 마지막 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의 순위표에는 새로운 강자 ‘블레이드’가 등장했다. 해당 작품은 꾸준히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던 ‘애니팡 2’를 밀어내고, ‘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븐나이츠’ 등 기존 매출 터줏대감들도 차례로 한 단계씩 내려앉혔다

게임 전문 채널 스포TV 게임즈를 해외 팬들도 볼 수 있게 됐다. 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오는 30일부터 뉴질랜드의 통신사업자인 메가텔과 협력하여 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송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 앱스토어 흥행에 힘입어 온라인게임 순위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스스톤’은 작년 첫 테스트 시 베타키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13일 시작한 정식서비스에서는 예전만큼의 큰 관심을 모으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배달넷이 후원하고, e스포츠 전문 방송국 ESTV가 주최하는 배달넷 ESTV컵 시즌2의 결승전이 열린다. 5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프로토스 송병구와 테란 이정훈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선수 모두 최근 기세가 좋아 팬들에게 더욱 기대감을 주고 있다

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2014 3라운드 3주차가 KT 롤스터-SK텔레콤 T1 양대 통신사의 강세를 이어가며 29일 마무리됐다. 3주차 1승을 기록한 KT 롤스터와 1승 1패를 기록한 SK텔레콤 T1은 총 4승씩을 기록하며 1, 2위로 한 주를 마무리했다. 그런 의미에서 SK텔레콤 T1은 삼성 갤럭시 칸에게 3라운드 첫 패배를 허용한 것이 뼈아프다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5,6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삼성 갤럭시 칸이 상대를 3:2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4월 29일,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경기가 열렸다. 3주차 5경기는 IM과 진에어 그린윙스, 6경기는 삼성 갤럭시 칸과 SKT T1이 맞붙었다

4월 29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6경기에서 삼성 갤럭시 칸이 SKT T1을 3:2로 꺾었다. 송병구가 하루 2승을 거두며 팀을 살린 것이다. 1세트는 SKT T1 정윤종의 승리로 돌아갔다. 정윤종은 상대의 실수를 발판 삼아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4월 29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2 프로리그 3라운드 3주차 5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가 IM을 3:2 스코어로 꺾고 승리했다. 하루에 2승을 기록한 김유진의 공이 컸다. 1세트는 IM 김학수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경기에서 김학수는 몰래 암흑기사 전략을 멋지게 성공시키며 이병렬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에는 나, 블루가 '웨이워드 소울즈'를 소개할 것이다. '웨이워드 소울즈'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매우 다루기 힘든 하드코어 RPG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발매됐지만 세이브 시스템도 없고, 튜토리얼도 절대 친절하지 않지. 하지만 자동전투다 가챠다 친절함으로 점철된 게임이 유행인 요즘 매우 신선한 친구다

워게이밍은 29일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 APAC’ 개최를 발표했다. WGL APAC은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워게이밍넷 리그’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리그다. WGL APAC 2014는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오는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 시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