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쌉싸름한 냉이국이 생각나는 4월 둘째 주, 게임메카 순위권에 풋풋하고 씩씩한 봄의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떡잎부터 크고 푸릇푸릇하기 으뜸이라면 역시 ‘레전드오브블러드’다. 지난 5일 텃밭에 뿌린 씨앗이 벌써 땅을 뚫고 성장해 26위까지 올라갔다. ‘한국형 MMORPG’라는 토종 거름....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1년 상반기 프로게이머 정기/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12일 사랑의 열매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소양교육은 드래프트 지명자 25명을 포함하여 총 42명이 교육을 이수하였고, 13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진행된...

MBC게임의 철권리그 ‘테켄크래쉬’가 오는 20일 힘차게 출격한다.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국내 최고의 격투게임 리그로 성장한 테켄크래쉬의 일곱 번째 시즌이 4월 20일 오후 5시 개막전 방송을 시작으로 최강자를 가리는 길고 긴 여정이 펼쳐진다

오후 5시에 펼쳐지는 32강 A조 경기에는 지난 시즌 우승자 신동원과 이재호, 박수범, 김경모이 출전하고, 이어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지는 32강 E조 경기에는 ‘무결점의 총사령관’ 송병구와 이성은, 박성균, 윤용태가 출전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인 곰TV는 오는 19일 6시 10분 코드 S 32강 개막전을 시작으로 GSL May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GSL May는 곰TV가 주최하는 2011 GSL 투어의 세 번째 정규 리그로 LG전자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여, 공식 명칭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올스타전 출선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다. 협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7일 까지 3주간 시행된 온라인 팬투표로 선발된 10인 외 6인의 추천선수를 포함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올스타 16인의 명단을 확정 하였다. 화승 OZ 이제동은 온라인 팬투표 1위를 차지와 5시즌 연속 올스타전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가 스톡옵션 행사 및 자신의 소유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서 대표가 위메이드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7일, 서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회사 보통주 50만 4천주(6%)와 신주인수권표시증서 25만 2천주 모두를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지금까지 3, 4월은 온라인 게임 업계의 ‘비수기’라 불렸습니다. 신학기가 시작해서 중간고사기간까지 대부분의 게이머가 학교 및 직장 등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기 때문에 다른 시기보다 게임을 즐길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3, 4월에도 수많은 게임들이 유저를 모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팀 결승전에서 SK T1이 KT를 4:1 스코어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MVP를 차지한 이승석은 김택용이 이영호를 잡아내기 전까지 KT 선수를 세 명이나 제압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완벽한 노림수! SK텔레콤의 강력한 `에이스` 이영호를 보유한 KT 롤스터를 4:1로 잡고 우승을 차지한 비결이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에서 SK텔레콤이 KT롤스터를 꺾고 위너스리그 첫 우승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이 KT롤스터를 4:1로 제압하고 위너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신한은 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5세트에서 김택용이 이영호를 물리치고 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5세트는 이영호에게 다소 불리하고, 상대 김택용에게는 유리한 아즈텍에서 펼쳐졌다

최종병기 이영호가 이번 결승전에서 KT롤스터에게 첫 승리를 안겨줬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4세트에서 이영호가 이승석을 잡으며 급한 불을 껐다. 4세트는 써킷브레이커에서 진행되었다. 이영호는 7시, 이승석은 5시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3세트에서 이승석이 김대엽마저 무너뜨렸다. 이로서 SK텔레콤은 KT를 3:0으로 압도하며 앞으로 1경기만 잡으면 우승컵을 손에 거머쥘 수 있는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SK의 이승석이 KT를 상대로 2승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2세트에서 이승석이 KT의 새로운 저그 카드 임정현까지 무너뜨리며 2승을 기록했다. 2세트 전장은 포트리스 SE로 결정되었다

선 공격 후 방어! 안정적인 전술을 성공으로 이끈 이승석이 김성대를 꺾었다. 4월 9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 결승전 1세트에서 SK텔레콤의 선봉으로 출전한 이승석이 팀에게 기분 좋은 선취승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