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 에닉스의 대표작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의 새로운 영상이 도쿄게임쇼 2012를 통해 공개됐다.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다 질 좋은 그래픽 구현과 최적화를 목표로 한 신규 엔진과 속도와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서버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퀘스트의 양을 최대한 늘리고, 배달과 우편, 하우징, PVP 등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보강 작업이 진행된다.
여기에 3종 이상의 독특한 테마를 바탕으로 필드 전체를 다시 디자인하여, 기존의 단조롭고 반복적인 느낌을 타파한다. ‘WOW’의 대격변을 연상시키는 해당 시스템은 게임의 새로운 스토리와 연계된다. 플레이어들은 강력한 지각변동으로 인해 나타난 신규 랜드마크에 얽힌 비밀을 풀어야 한다.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정보 역시 공개된 상태다. 마법사형 캐릭터인 ‘파술사’는 디버프와 대미지 딜링 마법에 특화된 직업으로 ‘카방클’을 펫으로 부린다. 이 ‘카방클’은 선택에 따라 캐스터형과 탱커형 중,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다수의 ‘펫’을 거느리는 ‘소환사’는 레벨이 오를수록 더욱 많은 수의 펫을 소환할 수 있으며, 펫의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소화한다.
TGS 2012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통해서는 각 직업의 액션과 다수의 플레이어가 거대한 용을 상대하는 협력 플레이, 더욱 미려해진 그래픽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는 2013년 1월, PC와 PS3 기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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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 영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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