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니지 2: 혈맹' 비공개 테스트 지표 (사진제공: 스네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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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일게임즈는 29일, 자사가 엔씨소프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 중인 '리니지 2' 모바일게임, '리니지 2: 혈맹'의 비공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리니지 2'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은 3종이다.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작 ‘리니지 2: 레전드’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 2: 아덴의 새벽’, 중국 게임사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 2: 혈맹’이 있다.
스네일게임즈의 '리니지 2: 혈맹'은 원작 핵심 콘텐츠를 계승함과 동시에 캐릭터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한 ‘실시간 모션 캡처’ 기술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리니지 2; 혈맹'은 지난 3월 28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며, 7일 간 안드로이드 유저 대상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대 동시 접속자 11,996명, 7일 간 LTV(1인 당 평균 결제 금액) 32.06 위안(한화로 약 5,585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리니지 2: 혈맹'의 움직임을 체크 중이다. 이번 테스트 결과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공개테스트에도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 중국에서 열린 간담회에도 참석해 유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리니지 2: 혈맹'은 오는 7월 공개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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