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앤에이는 12일,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히트' 중국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의 최대 주주이자 게임 중국 판권을 보유한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 2015년 12월 현지 퍼블리셔 넷이즈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애플 앱스토어에는 10월 21일, 중국 주요 안드로이드 채널는 10월 27일 'HIT: 아수호적일체(HIT:我守护的一切)'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히트의 중국 정식 출시 일정이 확정되었다”며, “국내 포함 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인 만큼 최고의 파트너인 넷이즈와 함께 중국 유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히트'는 '리니지 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넷게임즈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국내 출시 후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도 진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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