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요새 많이 나오고 있는 장르파괴 게임의 한 종류라 할 수 있다. 레벨업 시스템이나 아이템, 장비 모드 등의 롤플레잉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 하면 또 한편으로 턴 방식을 이용한 `택틱스 오우거`와 같은 전형적인 고전 시뮬레이션 요소도 갖추고 있다. 거기다가 게임 중간중간 첨가된 연애와 육성시뮬레이션적 성격까지 가지고 있다. 결국 복합장르로 인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가능했지만 어찌보면 롤플레잉도 시뮬레이션도 아닌 어중간한 게임이 되어버린 느낌도 없지 않다. 전투가 코에이의 유명한 영걸전과 유사한 턴 형식으로 치뤄지므로 대개의 게이머들에게 친숙함을 줄 것이다. 어느 한명의 캐릭터만을 집중적으로 양성(?)할 경우 후반부에 갈수록 진행이 불리하니 골고루 경험치를 올려줘야 한다. 자칫 마음에 안드는 캐릭터가 있다고 레벨업 시기를 놓쳐 크게 한번 뒤쳐지면 적을 맞추기 힘들어지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을 잃게되어 자연적으로 매장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일단 적을 공격하거나 치료마법을 사용할 경우 그 사용한 정도에 따라 경험치가 증가하고 일정 경험치가 증가하면 레벨이 오른다. 레벨이 오르면 공격력, 기술 숙련도와 같은 개인능력이 상승하고 일정 레벨이 되면 새로운 특수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는 동료들간의 관계 역시 중시되어 관계가 매우 좋을 경우 합체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총평 : 꽤 긴 시나리오를 가진 완성도 높은 롤플레잉 게임.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더욱 해볼 만하다. 연애나 육성이 가미돼 지루함이 없지만 졸업하기 직전에 마왕이 나오는 등 스토리 진행이 이상하게 변형되는게 황당했다.
총평 : 꽤 긴 시나리오를 가진 완성도 높은 롤플레잉 게임.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더욱 해볼 만하다. 연애나 육성이 가미돼 지루함이 없지만 졸업하기 직전에 마왕이 나오는 등 스토리 진행이 이상하게 변형되는게 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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