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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8` 최신 빌드의 `헝거 게임` 구매 메뉴에서 나타나는 현금 결제 창
(실제
구매는 아직 불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자사가 개발 중인 ‘윈도우8’ 의 콘텐츠 구매 메뉴에 현금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기로 결정했으나, Xbox Live에서는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이하 MS포인트)` 결제 방식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공개한 `윈도우8` 베타 최신 빌드 버전에서 음원 다운로드와 영화 감상 시스템에 기존의 MS포인트 결제 시스템과 함께, 실제 통화로 직접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현재는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실제 결제는 되고 있지 않지만, `윈도우8` 이용자들은 별도로 MS포인트를 구매하여 계정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현금결제 시스템의 Xbox Live 연동은 당분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공식 발표를 통해 "현재 Xbox Live 유저는 계속해서 MS포인트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구매하게 된다. MS포인트는 앞으로도 계속 Xbox360 콘솔의 화폐로 사용될 것이다." 라며 현금 결제 시스템이 `윈도우8` 에만 적용됨을 밝혔다.
MS는 그동안 Xbox Live와 Zune Marketplace 등에서 게임이나 DLC, 아바타 아이템, 비디오 등의 구매에 MS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최소 500 포인트(한화 6,800원) 단위로 구매해야 하는 MS포인트 시스템 상 소액결제로 앱을 구매할 일이 많아질 `윈도우8` 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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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Live에서 계속해서 사용되는 MS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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