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 장수 추가, '파이널삼국지' 제 2막 열린다

게임펍은 전략 RPG '파이널삼국지'에서 적색 장수 및 장비 연마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각 국가별 핵심 조합의 중심축이 될 강력한 적색 장수가 새롭게 등장해 게임 내 장수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번에 추가되는 적색 장수는 삼국지 최고의 전략가인 제갈량을 비롯해 사마의와, 손책, 좌자 등 진영 별 레전드급 장수이며, 하후연, 법정, 고옹, 공손찬 4명의 황색 장수도 업데이트 된다.

또한, 무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장비 연마가 추가되고, 군단 던전과 마혼의 탑 콘텐츠가 확장된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이 100레벨로 올라가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 내 편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이외에도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150일 동안 5만 원보, 적색 장수 등 초특급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삼국지에 대한 퀴즈를 맞힌 정답자가 일정 수를 넘을 경우 체력단, 기력단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지난 6월 출시된 파이널삼국지’는 1년 내 게임 서비스 종료 시 게임 사용 비용 전액을 환불해 주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365+ 서비스 보장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finalt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