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섀도우버스' 공식 리그, 12월 5일 막 올린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7.11.29 16:30
▲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OGN)
OGN은 오는 12월 5일, '섀도우버스' 국내 공식 대회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시즌 2의 막을 올린다.
총 상금 4,900만 원, 우승 상금 2,500만 원의 '마스터즈 오브 섀도우버스 코리아 시즌 2'는 지난 11월 19일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 진출자 16명을 가렸다. 시즌 1 우승자 오병민과 4강에 올랐던 홍영현은 두 번 연속 본선에 진출하며 다시 한 번 최정상의 자리에 도전한다.
팬들의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선수도 있다. '섀도우버스 마스터즈 오픈'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이동재와 본선에 올랐던 김동찬, 최수환 등이다. 그 외에도 다른 카드 게임으로 활약했던 박재민, 김용완, 목진혁도 출전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16강은 각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개막전은 정진철과 김동찬, 장재홍과 최수환이 맞대결한다. 이후 12월 6일, 8일, 9일까지 대회를 진행해 8강 진출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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