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엔투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회사 공식 페이지)
모바일 장수게임으로 유명한 '모두의 마블'을 만든 넷마블엔투가 2017년 연말을 맞이해 전 직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넨다. 지난 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닌텐도 신형 콘솔 '닌텐도 스위치'다.
넷마블엔투는 자사 전 직원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한다. 넷마블엔투를 비롯한 넷마블게임즈 계열사는 기존에도 연말에 직원들에게 작은 선물을 챙겨준 바 있다.
그리고 올해 넷마블엔투의 연말 선물은 '닌텐도 스위치'인 것이다. 이번에 직원들에게 전달된 것은 닌텐도 스위치 국내 정식 발매 버전이며 21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NICE 기업정보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넷마블엔투 직원 수는 276명이다.

▲ 닌텐도 스위치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사실 이전에도 직원들에게 스위치를 선물한 게임사가 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임직원 3,000명에게 닌텐도 스위치와 대표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한 가지 의미심장한 부분은 넷마블게임즈가 닌텐도 스위치 게임 개발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 아직 어떠한 게임인지 공개된 내용은 없으나 넷마블게임즈가 스위치 게임 제작을 고려하는 와중, 계열사인 넷마블엔투에서 직원들에게 '스위치'를 지급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스위치는 모바일에서 자주 사용되는 엔비디아 테그라 프로세서를 GPU로 쓰고 있기에 모바일게임을 이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넷마블게임즈가 준비 중인 스위치 신작을 ‘모두의 마블’을 보유한 넷마블엔투에서 개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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