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버워치 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6월 18일,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를 개최한다.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 마지막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는 총 상금 12만 5천 달러를 두고 오는 18일 오전 9시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5시와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5전 3선승제의 준결승전이 각각 치뤄진다. 1위로 타이틀 매치에 진출한 팀이 준결승전 상대를 지목하는 과정은 17일 경기 종료 후 중계될 예정이다.
타이틀 매치 진출 윤곽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각 팀이 3경기씩 남긴 현재 현재 LA 발리언트(스테이지 전적 7승)가 무패 가도를 달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를 LA 글래디에이터즈(6승 1패), 뉴욕 엑셀시어 및 휴스턴 아웃로즈(이상 5승 2패)가 뒤를 잇고 있다.
특히,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출전팀과 함께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최종 결정되는 만큼, 각 팀이 마지막 혈전을 치룰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월 11일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첫 정규 시즌은 스테이지 4 타이틀 매치 종료와 함께 6개월 간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8일 기준, 뉴욕 엑셀시어(시즌 전적 32승 5패)는 최고 성적을 거두며 리그 선두와 대서양 디비전 왕좌 자리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근 LA를 연고지로 하는 두 팀에 연이어 발목을 잡혔지만, 플레이오프 1회전 부전승 통과에는 변함이 없다.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 LA 발리언트(25승 12패)는 스테이지 4에서만 7연승을 기록하며 태평양 디비전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아직 1위 시드를 최종 확보하지 못했다. 오히려 LA 글래디에이터즈(22승 15패)가 뉴욕 엑셀시어 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2로 역전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샌프란시스코 쇼크, 댈러스 퓨얼, 플로리다 메이헴, 상하이 드래곤즈는 비록 플레이오프 경쟁에서는 탈락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하게 대결하는 팀에게 시즌 막판 고춧가루 부대가 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다.
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리그'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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