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그 오브 레전드' 코믹북 표지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는 11월 20일,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 코믹 단행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작품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원년 챔피언 중 하나인 '애쉬'를 주인공으로 한 '리그 오브 레전드 – 애쉬, 전쟁의 어머니'다. 12월 19일 1화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회차가 디지털 플랫폼(바로가기)을 통해 공개되며, 내년 5월에 단행본이 발행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 애쉬, 전쟁의 어머니'는 라이엇게임즈 오딘 오스틴 셰이퍼(Odin Austin Shafer) 작가의 코믹 데뷔작이다. 이어서 작화가는 매년 코믹콘에서 뛰어난 코믹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018 러스 매닝 어워드 신인상 후보로 오른 바 있는 니나 배쿠바(Nina Vakueva)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코믹을 통해 플레이어와 코믹 팬이 게임 속 배경 '룬테라'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캐릭터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마블엔터테인먼트 C.B. 세불스키 편집장은 "마블 유니버스와 코믹 팬 중에는 게임 커뮤니티와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관심과 열정을 지닌 분들이 많다. LoL은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게임 중 하나고, LoL의 다양한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는 코믹으로 만들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라이엇 게임즈와 손잡고 전 세계 팬과 플레이어에게 선보일 LoL 유니버스 구축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엇게임즈 그레그 스트리트 크리에이티브 개발 팀장은 "코믹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룬테라 세계를 직접 보여주기 때문에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적격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와 마블 유니버스 모두 흥미롭고 다양한 배경을 지닌 캐릭터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코믹을 통해서 세계를 구축하고 영화 등 다른 매체에 영감을 준 굉장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마블은 업계의 본보기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마블과 함께하게 되어 설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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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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