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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은 한때 ‘마리오’와 견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런데 요새 체면이 말이 아니다. 현재 ‘소닉’을 주인공으로 한 실사 영화가 제작 중인데 그 모습이 공개될수록 팬들의 실망감이 더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털이 복슬복슬한 것은 둘째치고, 얼굴도 너무 다르고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장갑과 슈즈도 없다.
이러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유출되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 속 한 장면이 SNS를 통해 퍼졌다. 영화 속 ‘소닉’의 모습은 포스터 그대로라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소닉’에 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Tail’s Channel은 지난 3월 6일 공식 트워터를 통해 ‘소닉’ 영화 스틸 컷 한 장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소닉은 ‘음속의 고슴도치’라는 별명답게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모습이다. 그런데 그 모습이 고슴도치보다는 곰과 같은 느낌이다. 이 이미지를 본 트위터 유저는 포스터 이미지에서 갈기를 없앤 이미지를 공유하며 곰처럼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Tail’s Channel은 이미지를 올리며 ‘소닉’ 영화 제작사 파라마운트 직원에게 확인한 결과 이 모습이 실제 영화 속 소닉이 맞다고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영회에서도 ‘소닉’은 이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소닉’ 실사 영화, ‘소닉 더 헤지혹’은 현실 세계로 온 소닉이 겪는 각종 사건을 다루며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전부터 원작과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주인공의 모습에 팬들이 실망감을 드러낸 가운데 완성된 영화는 어떠한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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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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