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25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PC MMORPG '테라'에 공중섬 '엑소도르'를 추가했다.
'엑소도르'는 아르보레아에 치명적 위협을 가한 파르퀴나를 싣고 온 함선이다. 엑소도르의 위협에 맞서는 수호자 일행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격추시도(67레벨)' 퀘스트를 완료하면 NPC '에키오르 라펠레이트'를 통해 미션 퀘스트 '엑소도르로 가는 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드 도감 5종류와 68레벨 고급·희귀·전설 장비가 추가됐다. 각 장비는 기본 성능과 고정 옵션을 포함해 0~3개까지 얻을 수 있는 랜덤 옵션을 지니며, 강화 재료와 골드를 소모해 1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또 희귀·전설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신규 5인 던전 '베르아크 성채 비밀지역'을 도입했다. 캐릭터 레벨 69, 장비 레벨 458을 맞춘 후 파티를 맺거나 차원의 마법석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혁명단 은거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무기 아이템을 추가하고, 시험의 던전에서 획득 가능한 보상을 적정 수행 레벨에 맞춰 조정했다. 아울러 '천공의 경기장' 총 스테이지 수와 몬스터 체력을 변경하고 일부 던전 강화재료 보상을 높였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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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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