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와 선수 화면을 동시에 본다, '카트' 리그 17일 개막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9.08.16 12:37

넥슨은 오는 17일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가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8월 17일 샌드박스 게이밍과 OneQ, 아프리카 프릭스와 긱스타가 맞붙는 팀전과 문호준을 비롯한 선수 다수가 출전하는 개인전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넥슨 아레나에서 3개월 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KT와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11년 만에 카트라이더 리그에 타이틀 스폰서가 참가한 것이다.

또한 KT는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5G 멀티뷰로 경기를 생중계한다. KT 5G 가입자 전용 서비스 'e스포츠라이브'를 이용하면 중계 화면과 선수별 개인 화면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생방송을 놓치더라도 VOD 멀티뷰를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트라이더' 리그에 출전하는 팀을 지원하는 팀 후원 프로젝트에는 샌드박스 게이밍, 락스 랩터스, 한화생명e스포츠, 긱스타, 아프리카 프릭스까지 총 5개 팀이 참여한다. 팀별 전용 게임 아이템은 17일부터 만날 수 있다.

넥슨은 개막전 현장 관람객에게 넥슨캐시 1만 원과 아이템 7종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을 선물한다. 매 경기마다 승리 팀을 예측한 유저에게도 플래티넘 캡슐 기어, 황금 기어 등을 지급한다.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는 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KT e스포츠라이브, 스포TV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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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004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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