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낚시 예능 게임 도시어부M, 원스토어 출시

한빛소프트는 낚시 예능 게임 '도시어부M'을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원작 TV프로그램 주요 콘텐츠인 '먹방'을 게임 내에 구현한 '요리' 시스템도 게임 내에 적용했다.

게임 내 '요리' 시스템은 원작에서 출연진들이 함께 잡은 물고기를 요리해 먹으며 친목을 다졌듯이, 서포터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아이템 역할을 한다. 서포터 캐릭터 1명 당 1개의 요리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 유저들은 게임에서 낚은 물고기기와 상점에서 판매하는 요리재료를 결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한 번의 식사에는 최대 4명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포터 캐릭터와 친밀도 레벨이 상승하면 힘, 민첩 등 능력치 버프가 보다 강화된다.

아울러 신규 지역인 '방송모드 4챕터'가 추가됐다. 4챕터에서는 완도, 왕포(2), 독도, 목포 , 동해 등 5개 지역이 등장한다. 이는 원작 방송의 39~55화 분량에 해당한다. 참치 등 새로운 물고기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시어부M은 신규 서포터 캐릭터인 김하련 프로를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5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5일 차에 신규 서포터가 지급되며, 기존 서포터 캐릭터의 친밀도를 올릴 수 있는 '마니또' 아이템이 매일매일 주어진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과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원작 방송의 재미를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국민 낚시 예능 게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