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내년 1월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V4 새해 첫 이용자 초청 행사 '브이포차'를 연다.
브이포차는 길드 소속 이용자 80명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스페셜 게스트가 현장을 깜짝 방문한다.
스페셜 게스트 정체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V4 홍보 모델로 백종원이 등장한 바 있고 지난 26일에는 '백종원 100명이 레이드를 뛴다'는 콘셉트의 광고도 공개된 바 있다.
따라서 V4 첫 유저 행사 스페셜 게스트로 백종원이 오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V4 공식 카페에서도 백종원 등장을 예상하는 댓글을 볼 수 있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장은 "브이포차는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느낀 즐거움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이번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까지 확대해 이용자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3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브이포차 참가자를 모집한 뒤, 10일 V4 공식 카페를 통해 당첨자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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