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드래곤X는 지난 19일, ‘데프트’ 김혁규 데뷔 7주년을 맞아 판매한 기념 의류가 80분 만에 매진되며 화제를 낳았다.
DRX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지난 19일,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DRX는 ‘알파카 벌써 7주년’ 오버핏 스웨트 셔츠와 후디를 신생 아트웍 스타일 의류 브랜드인 도어리스와 콜라보로 제작했다.
기념 의류는 김혁규의 가장 유명한 별명인 알파카 캐릭터와 DRX 로고, 데프트 마킹을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307개 한정 판매했다. 19일 자정께 판매가 개시됐고, 매우 늦은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엄청난 관심에 후디는 발매 80분 만에, 스웨트 셔츠는 4시간 만에 매진됐고 추가 제작 및 구매 가능 여부 문의가 속출해 증정용으로 제작한 상품 30개를 추가 판매하기도 했다
DRX는 “늦은 시간까지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판매가 마감돼 팬들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다양한 DRX 굿즈와 기념 상품을 발매해 모든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RX는 계속해서 높아지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유니폼과 의류, 선수 캐릭터 그립톡 등 다양한 상품을 DRX 오피셜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키보드 키캡, 마우스 장패드 등 여러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프로게임단 최초로 제닉스와 연계한 DRX 게이밍 의자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임진록 개발자의 MMO 신작 '프로젝트 임진'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