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대만 재상륙을 도모한다. 해피툭과 손잡고 오는 12월 3일 스페셜포스 대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는 지난 2007년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대만 현지 e스포츠 대회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드래곤플라이는 대만에서의 스페셜포스 부활을 위해 해피툭과 현지화 작업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해피툭과 협업을 통해 스페셜포스가 대만에서 기록한 영광을 다시 한 번 재현하고 2020년 이후 실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양민영 해피툭 대표이사는 “FPS 명가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대만에서 스페셜포스를 서비스 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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