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K는 14일, 이사회를 통해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MiSK재단 100% 지분 자회사이자 게임 및 애니메이션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망가 프로덕션 이쌈 부카리(Essam Bukhary) 대표를 최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NK관계자는 “앞으로 회장 및 사장을 보좌하고, 더 나아가 SNK가 추진하고자 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있어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이 있는 이쌈 부카리를 최고 고문으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쌈 부카리는 일본 동경대학교, 와세다 대학교에서 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과거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 도쿄 소재 사우디 대사관에서 교육부 문화주재관으로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망가 프로덕션의 대표로 역임 중에 있으며, 지난 2017년 일본 SNK와 함께 콜라보를 통해 애니메이션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그는 모든 IP 허가 안건의 심사 및 조언은 물론, 주주 및 팀의 중요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적시에 할 수 있도록 사장을 포함한 모든 부서의 정보를 통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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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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