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만화의 전설이자 정점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철의 연금술사' 모바일게임을 발표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가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일본과 국내에서 연재한 만화로, 완결 10년이 지난 현재도 일본인이 좋아하는 만화 9위에 뽑힐 정도로 명작으로 평가된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애니메이션과 소설, 게임 등으로 미디어믹스가 전개된 바 있다. 특히, 게임의 경우 10개가 넘는 작품이 콘솔로 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발표된 신작은 강철의 연금술사 20주년 기념 타이틀이자, 스마트폰 전용으로 나오는 첫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IP 차원에서도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하는 셈이다. 다만, 이번 발표에서는 제목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정보는 올해 겨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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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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