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블리즈컨 행사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블리자드 마이크 이바라 대표는 지난 6일 진행된 LA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3년 블리즈컨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최근 블리즈컨을 진행할 리더인 에이프릴 맥키를 새로 고용했고 계획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며 “2023년 블리즈컨으로 돌아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블리즈컨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오프라인 개최를 포기한 바 있다. 대신 블리자드는 2021년 2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블리즈컨라인(Blizzconline)’을 개최했으며, 올해도 블리즈컨 대신 온라인 발표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블리자드는 지난 6월 진행된 엑스박스 베데스다 게임 쇼케이스 2022에 참가해 오버워치 2, 디아블로
4 신작 정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블리즈컨은 2005년 처음으로 열렸으며, 매년 가을쯤 개최되는 블리자드의 유서 깊은 연례 게임 행사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에서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자사의 게임 시리즈를 홍보하면서 관련 이벤트를 개최해왔으며, 신작
게임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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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없이 낭만을 만들 수 없습니다.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저의 시간을 낭비하면서 낭만을 좇는 기사를 쓰겠습니다.ryupark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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