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 자체 개발, 방치형 RPG '좀비타운 슬레이어' 출시

게임피아는 방치형 RPG '좀비타운 슬레이어'를 1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타운 슬레이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 세계관 속에서 용병 캐릭터들을 활용해 좀비들로 오염된 도시를 수복하는 방치형 RPG다. 좀비에 오염된 제8구역에서 몰려드는 좀비들을 물리쳐 다시 사람이 살 수 있는 도시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아기자기하면서 박력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좀비와의 전투를 통해 얻은 재화로 용병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성장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8명의 용병 캐릭터 중 4명의 용병 캐릭터를 조합한 전략적 전투 외에도 서포터 특수 공격, 아이템 파밍, 파견, 던전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수집요소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게임피아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후 게임에 1회 이상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10연속 캐릭터 뽑기가 가능한 1,000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자 중 2명을 추첨하여 PS5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좀비타운 슬레이어 배급을 맡은 아카이버의 정지훈 이사는 "게임피아의 첫 신작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무더운 여름, 좀비들을 싹 쓸어버리는 액션 방치형 RPG 좀비타운 슬레이어로 스트레스도 풀고 빠른 성장의 재미도 느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좀비타운 슬레이어는 7월 중순 원스토어, 7월 말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