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HD 모니터를 사용하는 PS5 유저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소니가 1440p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이 추기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소니는 지난 28일부터 신규 기능을 담은 PS5 시스템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플레이 및 소셜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1440p HDMI 비디오 출력 추가다. 그간 PS5에서 해상도 옵션은 FHD(1920x1080) 이상은 4K(3840x2160)만 지원하고 있어 QHD(2560x1440) 모니터나 TV에서는 관련 보완 기능이 없을 경우 해상도가 맞지 않아서 낮은 화질에서 게임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PS5에 관련 기능이 도입되며 이 부분이 해소되는 것이다. 실제로 PS5 유저 중 1440p 지원을 요구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이어서 게임 여러개를 폴더 방식으로 묶어서 정리할 수 있는 '게임 목록'이 추가된다. 게임 목록을 통해 그간 기준 없이 나열됐던 게임을 목록 하나당 100개까지 담아서 정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소셜 기능에서 화면 공유를 요청해 시청하거나, 같이 할 수 있는 게임 알림을 받아 함께 하는 요소 등이 추가된다.
이번 베타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 초대된 유저에게 우선 제공되며, 연말에는 정식 버전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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