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48년 전 모습을 그린 게임이 등장했다.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는 지난 28일, 가이아모바일과 에이치비오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왕좌의 게임: 비욘드 더 월(Game of Thrones: Beyond the Wall)’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왕좌의 게임: 비욘드 더 월'은 드라마로부터 48년 전, 총사령관 '브린덴 리버스'가 장벽 너머로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벽 너머로 사라진 리버스 경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고, 스토리 속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것을 목적으로 스쿼드를 구성해 움직이게 된다.
게임에서는 존 스노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멜리산드레, 제이미 라니스터 등 시리즈 대표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게임 고유의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신규 영웅을 모아 '웨스테로스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자신만의 스쿼드를 업그레이드하고, 장비를 갖춰 장대한 여정에서 적과 맞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PvE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PvP 콘텐츠 및 협력 보스 레이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슨 밀레나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리뉴얼된 타이틀은 왕좌의 게임의 정체성에 필수적인 방대한 세계에서 영감을 계속 받고 있다. 이 업데이트는 게임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며 당신이 시리즈에서 본 멋진 순간들을 다시 상기시켜 줄 것이다"며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재구성하는 동안 세계관 서사 속 원형, 그리고 복잡성을 유지하는 것은 플레이어들과 서둘러 공유하고 싶을 정도로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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