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으로 가득한 6,600만 년 전 지구를 재현한 행성에서 탐험을 펼치는 오픈월드 전략 게임이 공개됐다.
임페리언 온라인에서 개발 중인 '프리히스토릭 월드: 어 뉴 비기닝(Prehistoric World: A New Beginning)'은 4일 스팀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이 게임은 약 300년 후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민간 기업이 6,600만 년 전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발견한 후 이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해당 행성에 공룡 동물군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그린다.
'희망'이라고 이름 붙여진 해당 행성에서는 수많은 공룡들이 대자연 속에서 삶을 누리고 있다. 초식 공룡, 육식 공룡, 수룡, 익룡 등 42종의 쥬라기 시대 기반 공룡이 행성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룡의 번식을 방해하는 토착 생물군을 사냥하고, 생태계를 관리하고, 공룡 개체수를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 주어진 기술이 뇌 제어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사용하면 행성 내 모든 공룡의 뇌를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룡을 번식시키고, 알을 수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하기에 액션이나 RPG 처럼 보이지만, UI나 게임 스크린샷을 보면 3인칭 혹은 전지적 시점에서 진행하는 전략 장르 느낌이 짙다.
'프리히스토릭 월드: 어 뉴 비기닝'의 출시 예정일은 내년 1분기로, 현재 지원 언어는 영어만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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