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 플리이어 스튜디오(이하 WFS)는 9일, 자사 모바일 RPG 헤븐 번즈 레드를 내년 초에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헤븐 번즈 레드는 에어, 클라나드, 엔젤 비트 등을 탄생시킨 키(Key)의 시나리오 작가 마에다 준이 15년 만에 선보인 신작이며, WFS와 공동 개발했다. 아울러 아틀리에 시리즈, 벽람항로 등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유겐'이 캐릭터 디자인 및 메인 비주얼 디렉팅을 맡았다. 주제곡 및 삽입곡은 TV 애니메이션 라레라리티, 유키토키에서 각각 엔딩 테마와 오프닝 테마에 참여한 가수 '야니기나기'가 불렀다.




장르는 전략 RPG로, 켄서라는 수수께끼의 존재에 맞서기 위해 결전병기 세라프를 이끌고 임무에 임하는 소녀 부대 '세라프 부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투적으로는 동료와의 연계가 핵심으로 떠오르며, 필드에서 진행하는 일상 이야기와, 일본 성우 50명을 동원한 풀보이스, 20곡 이상의 수록곡 등을 담았다.










헤븐 번즈 레드는 올해 2월 일본 출시 후 사흘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일본 구글 플레이 2022 올해를 빛낸 앱·게임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받았다.
내년 초에 국내에 출시되는 버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적으로는 일본어 버전에 있는 모든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국내 서비스 후 프로모션, 격주마다 1회 라이브 방송 등을 진행하며 유저와 소통한다. 제1회 한국 헤븐 번즈 레드 정보국은 오는 26일 헤븐 번즈 레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헤븐 번즈 레드 옥내외 광고를 게시했고, 프로모션 및 광고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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