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이하 GSOK)는 21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시행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발표했다.
이번 공표는 작년 12월부터 시행된 개정 강령에 따른 것이다. 캐릭터 뽑기 등 캡슐형 콘텐츠, 장비 강화 등 강화형 콘텐츠, 펫 합성 등 합성형 콘텐츠 개별 획득 및 성공 확률 등을 공개한다.
GSOK에서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온라인 및 모바일 상위 100위권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 공개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3회 연속 미준수 사항을 발견하면 이 사실을 공표하고, 자율규제 인증을 취소한다.
이에 따라 GSOK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올해 11월에는 게임 총 15종(온라인 2종, 모바일 13종)이 확률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과 게임 수는 동일하지만 서리와 불: King of Avalon이 신규 미준수 게임으로 발표됐고, 냥코대전쟁은 앱마켓 순위 하락으로 모니터링 범위에서 제외됐다.
황성기 자율규제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업데이트로 기존 확률 공개 게임물 일부가 새로운 상품에 대해 확률 공개를 하지 않아, 준수율이 소폭 하락하였다"며 "최근 준수 전환 게임이 꾸준히 늘어났던 만큼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상세한 미준수 사항 안내와 협조 요청을 통해 빠르게 준수율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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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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