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24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산업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작년 콘진원이 발표한 5대 혁신전략 중 콘텐츠산업의 미래, 청년 기업·일자리 기회 보장 확대에 따라 발족했다.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산업에 대한 정책을 발의하고, 이를 신규 사업 개발에 활용한다.
협의체 위원(이하 청년정책 위원)은 만 19세~39세 콘텐츠업계 창업자, 창업자, 예비 종사자로 구성됐으며, 현업 창업자와 창작자는 5명, 예비 종사자는 10명이다. 예비 종사자는 영상·스토리, 음악, 게임, 공연까지 4개 장르와 서울, 경기, 충남, 강원, 전북, 경남 6개 권역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체는 분기별로 회의를 열며 청년 정책 위원 간 논의를 통해 콘텐츠산업 내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미비한 부분은 개선한다. 또,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 강연 수강을 지원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콘텐츠산업의 본질은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험하는 청년과 닮아있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콘텐츠산업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할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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