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일자로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5명(비상임)을 위촉한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위원 중에는 게임공학과 교수, NHN 등 게임사 법무팀 출신,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교수까지 게임 관련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총 5명으로, 강신욱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위원회 위원(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옥수열 동아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원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은진 명지전문대학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 교수(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교수), 조기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자문특별위원이다.
문체부는 이번에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에 대해 게임 분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그 결과 현직 게임인재원 교수, 게임공학과 교수 출신, 게임업계 종사 경력자 등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욱수열 위원은 동명대 게임공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어서 이원석 위원은 베스파, NHN 법무부서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이은진 위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게임 교육기관인 게임인재원 교수이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게임아카데미교수, 넥슨 책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문체부 김재현 콘텐츠정책국장은 "이번 게임물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위촉을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이용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게임 분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 임기는 3년(2023. 6. 1.~2026. 5. 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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