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 앞서 해보기 출시를 기점으로 시작된 하드코어 챌린지를 완료한 유저 1,000명이 확정됐다. 이 중, 한국인은 최소 7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블리자드는 5일, 디아블로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블로 4 하드코어 승리 경품 이벤트’ 달성자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최고 레벨인 100레벨을 달성한 후, 이를 SNS에 인증한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달성한 이들은 실물로 제작된 릴리트 동상에 아이디가 새겨지며, 동상은 지난 6월 22일 그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벤트는 지난 6월 2일 앞서 해보기와 함께 시작됐고, 수많은 개인방송 진행자와 게이머가 도전왔다. 플레이 중 사망하면 새 캐릭터로 다시 도전해야 하는 하드코어 특성상 완료가 어려웠고, 버그나 랙 발생 등으로 캐릭터가 사망하여 게이머와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 모두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명단은 선착순으로 작성된다. 가장 위에는 첫 하드코어 100레벨 달성자이자, 100레벨 달성 후에도 하드코어에서 게임하다 게임이 강제 종료되며 캐릭터가 사망하고 만 ‘Carn’이 있다. 이어서 등록된 배틀 태그 중 70개는 한국어이며, 영어로 된 유명 개인 방송 진행자 아이디도 있다. 이를 토대로 최소 70명 이상은 한국인이라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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