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 드럭만이 더 라스트 오브 어스와 언차티드 시리즈 개발사로 잘 알려진 너티독의 단독 대표가 된다.
너티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에반 웰스 공동 대표의 은퇴 소식을 발표했다. 에반 웰스는 25년 동안 너티독에서 근무한 원년 멤버로, 올해 말까지 너티독에 남아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에 2020년 12월부터 너티독 공동 대표를 역임했던 닐 드럭만은 2024년부터 단독 대표직을 맡는다.
에반 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은퇴는 1년 넘게 논의해온 일이다. 지금까지 스튜디오에서 함께 성취한 모든 것에 만족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 과거와 현재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닐과 나머지 팀원들이 앞으로도 너티독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닐 드럭만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반 웰스 은퇴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닐 드럭만은 “에반이 몹시 그립겠지만, 그동안 진화한 스튜디오 리더십 팀이 우리가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지금까지 그의 스튜디오에 대한 사랑과 지식,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려는 보살핌 등 모든 리더십은 우리 DNA의 일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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