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진행된 디아블로 4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악몽 던전 난이도를 낮추는 핫픽스가 예고됐다.
조 셜리 게임 디렉터, 조셉 피에피오라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애덤 플레처 글로벌 커뮤니티 매니저가 참여한 디아블로 4 ‘캠프파이어 대화’가 22일(한국시간) 진행됐다. 지난 패치 유저 불만에 대한 피드백, 다음 패치 예고와 함께 악몽 던전 핫픽스가 공개됐다.
지난 1.1.0 사전 패치에서 취약 피해와 캐릭터 방어력이 크게 감소했다. 취약 피해 증가 효과 강력하게 설계되어 대부분의 엔드 게임 빌드가 이를 필수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격력과 생존력 모두 크게 떨어진 셈이다. 이에 몇몇 플레이어들은 이전까지 수월했던 악몽 던전 단계 클리어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다.
개발진은 악몽 던전 난이도 조절 실패를 인정하며, 21일(현지시간) 긴급 핫픽스를 통해 이를 해결할 예정이다. 조셉 피에피오라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는 “지금 악몽 던전 100단은 모든 캐릭터에게 지나치게 어렵고, 이는 개발 의도와 맞지 않는다”며, “현재 악몽 70단 난이도가 우리가 의도하는 실제 악몽 던전 100단 난이도다.” 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다음 1.1.1 패치에 대한 내용도 예고했다. 원소술사와 바바리안 전설 위상이 조정되고, 캐릭터 초기화 골드 비용이 감소하며, 보관함에 새 탭이 추가되는 등 여러 패치가 계획되어 있다.
다음 패치에 대한 내용은 다음주 2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진행될 캠프파이어 대화에서 자세하게 다뤄진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이구동성] 감량 안 하고 스팀에 간 호연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임진록 개발자의 MMO 신작 '프로젝트 임진'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