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게임스튜디오는 24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한 게임 서비스 향상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최재영 빅게임스튜디오 대표,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 일환으로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이하 블랙클로버 모바일) 데이터 분석, 기계 학습, 인공지능(AI),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등에서 잠재적인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협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빅게임스튜디오는 게임 내 가상의 버디 시스템(또는 캐릭터)을 구현한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RPG로, 3D 카툰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와 일본에 지난 5월에 출시됐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한다.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애저 오픈AI 기술로 인하여 게임 업계는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게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커머셜 사업부문장은 "애저를 기반으로 빅게임스튜디오 블랙클로버 게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통해 빅게임스튜디오의 다양한 게임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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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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