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가 지난 6일 출시한 신작 스타필드(Starfield)가 역대 베데스다 게임 중 최고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필 스펜서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7일(현지시간), 스타필드 동시 접속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모든 플레이어와 개발사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100만 명 기록에는 콘솔(Xbox) 플랫폼 접속자 수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기준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6만 9,177명으로 집계됐다. 윈도우 스토어도 있긴 하지만, 콘솔 플랫폼으로 접속한 유저 수가 70만 명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도 Xbox 이용자들이 많을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필드 공식 SNS는 8일, 스타필드 총 플레이어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오늘 오전 스타필드 플레이어가 이미 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베데스다 게임 출시 현황”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물론 해당 소식이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재 Xbox 게임패스를 구독할 경우 스타필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이 중 상당수는 게임패스 이용자일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스타필드는 9월 6일 정식 출시됐으며, Xbox X/S, PC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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