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블리즈컨 2023에서 워크래프트와 와우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공개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액티비전 블리자드 CEO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 이하 마이크 CEO)가 다시 한 번 트위터를 통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지난 3일, 마이크 CEO는 트위터(X)를 통해 블리즈컨에 2023에서 워크래프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가 가장 많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와우나 워크래프트 시리즈 차기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마이크 CEO의 해당 답변은 블리즈컨 2023 부스 규모에 대한 질문에서 나왔다. 질문자는 마이크 이바라에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와우 부스는 오버워치와 디아블로 4에 3분의 1밖에 안되는 규모다. 와우 플레이어들이 참석하기 다소 적고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이크 CEO는 “해당 그림은 그저 그래픽 작업물일 뿐이다”라며, “워크래프트와 와우는 (블리즈컨에서) 가장 많은 새 정보를 전할 것이고, 우리는 당신들을 만나는 일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7일 마이크 CEO는 트위터를 통해 블리즈컨에서 워크래프트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다고 알렸다. 또한 지난 9월 27일 와우 공식 트위터는 크리스 멧젠(Chris Metzen) 워크래프트 유니버스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취임을 알리며, 블리즈컨에서 멧젠과 그의 팀 제작물을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와우 확장팩 등에 대한 정보는 CEO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정보’라고 언급하기에 부족한 만큼, 새로운 워크래프트 세계관 게임, 특히 와우 차기작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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