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2 시작을 예고하고 스팀 버전을 선보였던 디아블로 4가 출시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위에 올랐다.
디아블로 4는 스팀 출시와 함께 배틀넷 게임 특가 때와 마찬가지로 25% 할인하고 또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한 시즌 2도 함께 시작한다. 게임은 서버와 버그, 콘텐츠, 운영 등 여러 문제로 유저들에게 비난에 휩싸였고 출시 세 달도 채 되지 않아 할인에 들어가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었다.
스팀 출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지만, 판매 1위에 오르며 AAA급 시리즈의 면모를 유지했다. 스팀 출시 초반 유저 평가는 ‘복합적(243명 참여, 62% 긍정적)’으로, 무료 출시였던 오버워치 2처럼 테러라고 할 수준의 혹평이 쏟아지진 않았다. 다만,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게임 플레이 중 접속이 끊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서버 상태가 원활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팀 서비스와 함께 시작되는 시즌 2 ‘피의 시즌’은 원소 저항이 캐릭터 생존에 중요 요소로 자리 잡아 스킬, 정복자 보드, 비약 등의 효과로 최대 85%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고유 아이템 추가와 성능 개편, 신규 시스템 흡혈귀의 힘, 편의성과 밸런스 등 여러 부분을 개선했다.



그 외에는 EA 스포츠 FC 24가 5위, 사이버펑크 2077이 8위로 내려갔으며, 뉴 월드가 다시 10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배틀필드 2042가 주간 무료 플레이 마지막 날까지 10만 2,662명으로 10만 명대를 유지하는 것이 눈에 띈다. 콜 오브 듀티 프렌차이즈는 전일 대비 약 4만 명 감소한 7만 1,807명으로 13위로 내려갔고 엘든 링이 5만 8,179명으로 1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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