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콘텐츠재단과 성남시청소년재단, 온율은 지난 16일, 17일, 19일에 청소년 대상 디지털 법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 중학교 2곳 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온율 변호사가 학교로 찾아가 '변호사가 찾아가는 법률교육 SNS와 법'을 주제로 범죄 성립 요건, 기본 법률 용어 등을 알려주고,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이버폭력 사례를 소개했다.
미래콘텐츠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사이버폭력 등의 위기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윤리의식을 높이고, 온라인 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방하여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은 미래세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경험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자원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온율 변호사는 "미래 사회의 구성원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등에 대한 법률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라며 "변호사가 직접 펼치는 디지털 법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윤리의식을 높이고, 법에 대해 친숙하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2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사이버폭력 경험률이 전년 대비 12.4% 증가하고 있으며,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사이버폭력 가해 또는 피해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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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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