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까지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3: 한국 VS 일본(이하 라이벌스 컵 2023)이 디플러스 기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라이벌스 컵은 매년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한일전 대회다. 하반기 최고 글로벌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출전권 획득을 놓고 양국의 팀이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지역 예선을 거친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3 시즌 3의 상위 8개 팀과 일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팬 리그 시즌 3 페이즈 2의 상위 8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팀인 한국의 디플러스 기아는 강팀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총 12개 매치 가운데 총 4치킨과 132포인트로 우승컵을 들었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놀부’ 송수안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 가운데 킬과 대미지 스탯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한국의 농심 레드포스는 대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2위를 기록했다. 우승팀 디플러스 기아가 2023 PMGC 출전권을 이미 보유했기 때문에, 차순위인 농심 레드포스가 2023 PMGC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 팀들이 일본 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대회였다.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한국 팀이 순위를 차지했으며, 킬 스탯 상위 5명도 모두 한국 선수였다.
라이벌스 컵 2023을 비롯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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